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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왜 엇갈렸나…AI보다 무서운 '주주환원' 경쟁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8-12 11:00:04
이 기사는 2026-08-12 10:59:48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전닉스' 주가는 왜 엇갈렸나…AI보다 무서운 '주주환원' 경쟁[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움직이는 투자 공식이 바뀌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인공지능(AI)도 아니다. 최근 증권가의 공통된 화두는 '주주환원'이다. AI 메모리 호황으로 막대한 현금을 벌어들이는 만큼 이제 시장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주주에게 돌려주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에 투자의견을 내놓은 주요 증권사들은 공통적으로 주주환원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23만원 초반까지 밀렸다가 11일 23만9500원으로 반등하며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6일 150만원선이 붕괴된 이후 전날 1% 미만 상승하는 데 그치며 14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교보생명, 악사손보 되찾기 나서…몸값 2천억원 예상[한국경제]

교보생명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악사(AXA)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악사손보 인수 자문사 선정을 위해 글로벌 IB와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자문사 선정을 마무리한 다음 빠르면 이달 중 악사손보에 대한 실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악사손보의 전신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첫 온라인 보험사인 한국자동차보험인데, 교보생명은 2001년 이를 인수해 교보자동차보험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후 2007년 프랑스 보험사 악사그룹에 905억 원에 매각했는데, 이후 교보AXA자동차보험, 교보AXA손해보험을 거쳐 현재의 악사손보까지 이르렀다. 교보생명은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시장에 나온 인수·합병(M&A) 매물을 꾸준히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대법 “‘유령주식 배당오류’ 삼성증권, 국민연금에 손해배상”[매일경제]

2018년 삼성증권의 이른바 ‘유령주식’ 배당 사고로 손해를 본 국민연금공단이 삼성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삼성증권은 국민연금에 18억60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국민연금이 삼성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건은 지난 2018년 4월 6일 발생했다. 당시 삼성증권 직원이 우리사주에 주당 1000원을 현금으로 배당해야 하는 것을 실수로 주당 1000주씩 입력했다.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총 28억1295만주, 당시 시가로 약 112조원에 달하는 주식이 잘못 배당됐다. 삼성증권의 주식 발행 한도를 크게 넘어선 물량이어서 ‘유령주식’ 사태로 불렸다.


토스, 결제기기 ‘특허심판’ 2건 모두 승리… KICC “정정심판 청구”[조선비즈]

토스가 한국정보통신(KICC)을 상대로 냈던 특허 무효확인 심판 2건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에 따라 토스는 KICC와의 특허권 침해 본안 소송에서 승기를 잡게 됐다. KICC는 무효화된 특허 내용을 구체화해 특허심판원에 특허 정정심판 청구를 낸 상태다. 12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특허심판원은 토스가 KICC를 상대로 낸 ‘정전기 방지 구조 특허 무효확인 심판’에서 지난달 말 토스 측 주장을 인용했다. KICC가 갖고 있던 결제 단말기 내 정전기 방지 기술의 특허권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슈퍼사이클 끝났나"…증권가, 삼전·닉스 줄하향에 목표가 격차 2배[뉴시스]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화를 낙관하던 국내 증권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연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불과 한두 달 전까지 목표가를 앞다퉈 올려 잡던 증권가가 실적 정점(피크아웃) 우려와 이익 둔화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종목별 목표주가 격차도 2배 이상 벌어지는 양상이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국내 증권사들이 발간한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는 총 951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목표주가를 올린 리포트(342건)를 3배 가까이 훌쩍 앞지른 수치다. 올 상반기까지 시장을 지배했던 낙관론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AI 노조, 한화 경영참여에 '제동'…"공정위 기업결합 불허해야”[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노동조합이 한화그룹의 지분 매입과 경영 참여 선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항공 부품 주요 공급사이자 우주 사업 분야의 직접적인 경쟁자인 한화가 경영에 간섭할 경우 국가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KAI 노동조합은 공정거래위원회를 향해 양사의 기업결합심사를 전면 불허할 것을 촉구하며 조건부 승인 시에도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KAI 노동조합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KAI와 한화의 기업결합심사를 불허해야 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한화의 KAI 경영 참여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조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2025년 11월부터 KAI 주식을 지속 매입해 이달 10일 기준 15.89%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함에 따라 공정위의 기업결합 신고 및 심사 대상에 올랐다. 노조는 공급업체가 고객사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명백한 이해상충이라고 지적했다.


방화구획 없던 초대형 주차장… 새 기준 2년째 공백[조선비즈]

2024년 8월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의 지하 1층 주차장은 5만7140㎡로, 축구장 8개와 맞먹는 규모다. 하지만 이 주차장은 별도의 면적별 방화구획 없이 이어져 있었다. 대규모 지하주차장이 화재 확산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는 적정 방화구획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관련 기준은 마련되지 않았다. 방화구획 적용을 완화받는 주차장의 요건을 강화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도 당초 목표였던 지난 6월을 넘겼다. 전기차 충전구역의 3면을 방화벽으로 둘러싸는 방안은 연기와 가연성 가스 축적, 소방대 진입 방해 등의 문제가 제기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지하주차장 화재용 제·배연설비 기준도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주하면 소송 취하"…은마 재건축, 세입자 전원에 명도소송 예고[뉴스1]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이주 개시와 동시에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다. 먼저 소송을 제기한 뒤 이주한 세입자에 대해서는 소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4424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의 이주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세입자들에게 발송한 이주계획 안내문에서 이주 개시 공고와 함께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과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선제적으로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합은 소송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단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뒤, 소송 진행 중 이주 의무를 이행한 세입자에 대해서는 소를 취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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