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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클래식' 흥행에 엔씨 2분기 매출 두 배 '껑충'
박관훈 기자
2026-08-11 18:51:32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 효과…영업익 1739억·해외 매출 비중 52%
[엔씨] 엔씨 판교 R&D센터.jpg
(사진=엔씨)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엔씨가 올해 2분기 '리니지 클래식' 흥행과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JustPlay)가 처음 연결 실적에 편입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도 국내를 넘어섰다.


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3%, 전분기 대비 5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3%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 비중은 52%로 국내를 넘어섰으며 4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PC게임 매출은 3438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흥행을 이어가며 18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140일간 누적 매출은 지난 6월 말 기준 2691억원으로 집계됐다. 리니지 리마스터 매출도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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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매출은 18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리니지M 매출은 전분기보다 4% 늘었다.


이번 분기부터 새롭게 반영된 모바일 캐주얼 사업 매출은 169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가 처음 연결 실적에 편입된 영향이다.


엔씨는 오는 9월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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