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투자 SPC, 키옥시아 최대주주로…영향력 확대 주목 [주요언론]
SK하이닉스가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도시바가 지분을 줄이면서 주주 순위가 뒤바뀌었다. 11일 업계 및 키옥시아 공시에 따르면 도시바의 보유 지분은 지난달 말 14%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이에 베인캐피털이 설립한 SPC 'BCPE 판게아 케이맨2'가 도시바를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 키옥시아 역시 SK하이닉스의 잠재적인 의결권 확보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키옥시아는 연차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전환 권리를 이해상충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 중 하나로 명시했다.
'불완전판매' 악몽 재현되나⋯ETF 신탁 검사에 은행권 '긴장'[주요뉴스]
금융감독당국이 은행권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판매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자이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산관리(WM)를 중심으로 비이자이익 확대에 공을 들여온 은행권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검사 결과에 따라 ETF 신탁 판매 규제가 강화될 경우 단순히 특정 상품의 영업 위축을 넘어 은행권의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 6차 본교섭…'성과급 주식지급' 입장차 좁힐까 [뉴시스]
SK하이닉스 노사가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6차 본교섭에서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힐 지 주목되고 있다. 사측이 성과급 상당 부분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안을 제시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불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수정안이 나올 지가 관심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이날 임단협 6차 본교섭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퇴근길 ETF 거래 없던일로…애프터마켓서 '제외' 가닥 [뉴스1]
올해 9월 시작하는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오후 4~8시)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는 일단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발(發) 변동성이 규제 강화 이후 가까스로 진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시간 확대가 시장 불안을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1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달 14일 개장하는 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ETF 거래를 우선 제외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당초 애프터마켓에서 ETF를 거래할 수 있도록 자산운용사들로부터 참여 가능한 상품을 취합하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운용업계가 가격 관리와 인력 부담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사실상 연기 수순을 밟게 됐다.
성수·여의도·목동 10조 수주전…대형 건설사들은 왜 안 붙나 [머니투데이]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인 성수·여의도·목동에서 공사비 10조원에 육박하는 시공사 입찰이 이달 잇따라 마감된다. 대형 사업장이 한꺼번에 쏟아졌지만 주요 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단독 응찰이 이어지면서 건설사 간 맞대결보다는 각사가 공들여 온 사업장에 집중하는 '선별 수주'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주요 정비사업은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 달하고 설계·홍보 비용도 적지 않아 사업성이 좋더라도 경쟁입찰에 나서기 쉽지 않다"며 "대형 사업장이 한꺼번에 쏟아진 만큼 각 건설사가 그동안 공들여 온 사업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스톤, ‘회생 우등 졸업생’ C&S자산관리 매각 본격화 [서울경제]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종합 시설관리 업체인 C&S자산관리 경영권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C&S자산관리는 과거 실적 악화로 회생절차에 돌입하고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케이스톤의 자금 투입과 고강도 구조조정을 거치며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과 매각 주관사 KB증권은 C&S자산관리 경영권 인수에 관심이 있는 예비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발송했다. 매각 측은 다음달 예비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업비트·빗썸, 장외 SNS경쟁 가열 [서울경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1·2위인 업비트와 빗썸의 경쟁이 거래소 밖으로 번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 침체로 거래대금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유튜브와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의 이용자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확대에 기여한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1인당 수백 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도 유튜브에 공을 들이고 있다. 6월 유튜브채널을 개편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한 업비트는 구독자를 빠르게 늘려 왔다.
90억 부실 대출 새마을금고 이사장·임원 혐의 전면 부인 [주요언론]
대출 규정을 위반한 채 90억 원 상당의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새마을금고 임원들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나원식 부장판사)는 11일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임원 3명의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사장 A 씨 등 세 사람은 2020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법과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를 하지 않은 채 개발 시행사 두 곳에 90억 원에 달하는 대출을 해준 혐의(배임)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판이 열리자 A 씨 등 피고인 모두는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변호인은 대출 절차에 문제가 있더라도 피고인들이 금고에 손해를 끼칠 의도가 입증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전세보증금도 못돌려 줄 판"...대출문 좁히자 신용대출부터 꺾였다 [파이낸셜뉴스]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 효과가 신용대출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석달간 가파르게 늘었던 5대 은행의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신규 취급 제한의 영향이 반영되면 증가세가 둔화할 전망이다. 다만 실거주를 위해 대출이 필요한 차주까지 자금을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총량 규제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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