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블랙홀' 된 삼성·SK의 나비효과… 팹리스 핵심 인력 줄이탈[조선비즈]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을 맞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면서 국내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의 핵심 설계 인력이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연봉과 성과보상 경쟁력이 높아진 메모리 대기업으로 경력직이 집중되면서 업계에서는 "메모리 기업이 인재 블랙홀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에서는 7~12년 차 책임·수석급 설계 인력의 이직이 잇따르고 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한 주요 디자인하우스에서는 에이스급 설계 인력 10여 명 이상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이동했다"며 "프로젝트를 이끌던 핵심 인력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일정과 인력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상폐 기준 더 세지는 내년…상장사 479곳 시총 기준 ‘퇴출 사정권’[조선비즈]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된 지 한 달 만에 국내 상장사 10곳 중 1곳에 가까운 기업이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시가총액 하한선이 한 차례 더 높아지면서 현재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479곳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에는 기준이 더 까다로워진다. 시가총액 하한선이 코스피 500억원, 코스닥 300억원으로 높아지는데, 이를 지난달 평균 시가총액에 적용하면 479곳(18.6%)이 기준에 미달한다. 리더스인덱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주가가 회복되거나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을 통해 시총을 높이지 못한다면 내년 기준 강화와 함께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노출되는 기업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프' 사라지고 국내서 더 저렴...비트코인에 무슨 일이[한국경제]
가상자산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저렴하게 거래되는 이른바 '역(逆) 김치프리미엄' 현상이 올해 들어 뚜렷하게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이 더 비싼 '김치 프리미엄'이 사라진 것은 물론, 오히려 더 저렴하게 거래되는 현상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것이다. 한동안 국내 증시가 크게 뛰어 국내 투자자들이 대거 이동한 데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 와중에 각종 규제로 새로운 서비스조차 도입되지 못해 투자 관심이 줄었다. 박성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기반의 다양한 파생상품이 나오지 못하면서 신규 유입이 제한됐다"며 "코인 과세 시행마저 앞두면서 투자 매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리튬에 얼마 투자했나…최소 5.5조[비즈워치]
포스코홀딩스가 예고한 대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일부 주식 매각을 통해 리튬 사업 투자 밑천을 확보했다. 염호(소금호수)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아르헨티나가 2단계 투자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까지 포함하면 포스코홀딩스가 그간 리튬 사업에 쏟은 투자금은 최소 5조5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수조원대 투자가 투입된 리튬 사업에서 포스코홀딩스는 2033년 매출 4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까지 리튬 사업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5년물 가뭄 속 코코본드 ‘완판’…금융지주 자본확충 수요에 발행 지속[서울경제]
금융지주가 발행하는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 5년 만기 채권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일반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코코본드가 대체 투자처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금융지주들의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 따른 자본 확충 필요성도 커지고 있어 관련 발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이닉스는 SK그룹 돈줄? 텔레콤 자산 2배 비싸게 산다[국민일보]
저배당으로 잡음을 일으킨 SK하이닉스가 SK텔레콤이 2024년 말 2억 달러를 투자해 확보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지분을 3억8000만 달러에 넘겨받는 계약을 최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가 막대한 이익을 내고도 주주 환원에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계열사가 약 1년 7개월 전에 취득한 자산을 두 배 가까이 비싸게 사들이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SK텔레콤보다 SK그룹 지배구조상 대주주 지배력이 약하다.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회사의 현금이 큰 회사로 흘러가는 거래라는 점에서 인수가와 거래 구조의 적정성을 두고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연금 '안전자산' 맞아?…반도체 급락에 '삼전닉스 채권혼합ETF' -13%[뉴스1]
퇴직연금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100% 편입할 수 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급변동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상반기 '삼전닉스' 강세에 힘입어 순자산 5조 원 넘는 인기 상품군으로 성장했지만 급변동장을 거치며 자금 유입세도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최근 한 달 RISE 200채권혼합50은 8.10%, KODEX 200미국채혼합50은 11.30% 하락했다.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의 하락률은 5.04%에 그쳤고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은 0.27% 상승했다.
인텔, AI 투자 위해 21조원 실탄 마련…상장 후 첫 유증[주요언론]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금 조달을 위해 2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인텔은 보통주 추가 발행 공모를 통해 150억달러(약 21조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1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인텔이 1971년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주식 공모다. 인텔은 "고객들이 AI 연산 분야에 대해 전례 없는 투자를 벌여 지속 가능한 수요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며 "피지컬AI, 전용 칩, 첨단 패키징, 외부 웨이퍼 등 발전은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웹툰엔터, 네이버웹툰 IP 게임화…알아이게임즈 지분 60% 확보[주요언론]
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0일(현지시간) '알아이게임즈홀딩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웹툰을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됐다. 계약 종결 시점에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알아이게임즈홀딩스 지분의 60%를 확보하게 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알아이게임즈홀딩스와 함께 향후 4년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여러 신작 게임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그레이게임즈'와 '오프비트' 등 2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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