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국고채 담합 14조…또 '2조 과징금' 맞나 [머니투데이]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에 연루된 은행권의 관련 입찰 규모가 약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가 적발한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고채 입찰 담합 규모 76조2000억원 가운데 KB국민·하나·NH농협·IBK기업·산업은행 5곳의 관련 입찰 규모는 약 13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10개 증권사의 관련 규모는 약 62조3000억원이다. 은행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체 담합 규모로 밝힌 76조2000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2조원 이상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강남권 그린벨트 풀어 2만가구 공급 [매일경제]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최대 2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유력 후보지로는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강남구 세곡·자곡동, 수서차량기지 일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 등이 꼽힌다.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전월세 시장 불안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공급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또 한번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KAIST 본원에 AI데이터센터 세운다 [서울경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전 유성구 본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를 세운다. 기초과학 등 다양한 학문에 AI를 접목하는 첨단 연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엔비디아와의 공동 연구소에 이은 AI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AI 선도 대학으로서의 지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인만 콜센터·매장 부당 발령” 이케아 본사 직원들 노동청 진정…이케아 “충분히 협의” [경향신문]
이케아코리아 본사(SO·Service Office) 직원들이 콜센터와 매장 등으로 부당한 인사발령과 자발적 퇴직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고용노동부에 집단 진정을 냈다. 이들은 본사 조직 개편 과정에서 한국인 직원만을 표적으로 부당힌 인사발령과 퇴사 권고가 이뤄졌다고도 주장했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내부 직무 전환 기회는 모두에게 공정하게 주어졌다”고 반박했다.
조선 빅3 '고부가 수주' 올인…年영업익 10조 눈앞 [한국경제]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의 수주 잔액이 12년 만에 200조원을 넘어섰다. 가스선과 해양플랜트, 군함 등 고부가가치 사업이 삼박자로 성장하며 국내 조선사의 체질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래프톤, 인간관계 잘 아는 '로봇 두뇌' 만든다 [한국경제]
크래프톤이 ‘사회적 지능’을 휴머노이드 로봇 두뇌 개발의 방향으로 확정하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안에 이러한 방향성을 담은 휴머노이드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스템 ‘루디 1.0’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 휴머노이드 기업들이 하드웨어 기술에 집중하는 반면 크래프톤은 휴머노이드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요소로 인간 관계 등을 이해하는 사회적 지능을 점찍고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뷰티로 영역 확장… 효성, K뷰티 커머스 이공이공에 300억 투자 [조선비즈]
글로벌 뷰티 사업 기반 마련이 목표로 지주사인 효성이 직접 K뷰티 커머스 기업 이공이공 투자를 결정했다. 이공이공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 인수 방식으로 투자 규모는 300억원, 기업가치는 약 2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성장·확장성이 확인될 경우 그룹 계열사로 편입하는 선택지까지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대출 5.5조 '역대 최대'…커지는 연체 리스크 [이데일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늘면서 외국인 대출이 은행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올랐다. 하지만 외국인 차주들의 채무불이행도 함께 급증하면서 대출 건전성 관리가 또 다른 과제가 됐다.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체 등 채무불이행으로 신용정보원에 금융채무불이행자(채무불이행 등록 후 기준 시점까지 미해제자)로 등록된 외국인 차주는 지난 6월 말 기준 4583명이다. 2023년 말(870명)과 비교하면 2년 반 만에 5배 넘게 늘었다.
티그리스인베, '하트 티라미수' 디저트 브랜드 인수… 소비재 확장 [조선비즈]
덕산그룹 계열 신기술금융사인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가 소비재 바이아웃(경영권 인수)에 속도를 내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상반기 하트 티라미수 운영사 프롬골든피스(현 하트피스)를 인수, 새로운 최대 주주에 올랐다. 이상엽·김동준 등 공동 창업자와 초기 투자자들이 보유한 프롬골든피스 지분 전량을 약 200억원에 인수했다. 올해 초 메리츠증권과 손잡고 디퓨저 브랜드 '헤트라스' 운영사를 인수한 데 이어 '하트 티라미수'로 인기를 끈 디저트 브랜드 운영사도 사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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