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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 4대 은행 대출받고, 카뱅·부산銀 뭉친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7-09 17:09:07
이 기사는 2026-07-09 16:09:07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체국서 4대 은행 대출받고, 카뱅·부산銀 뭉친다[주요언론]

오는 20일부터 전국 비수도권 주요 우체국에서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공동대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9일 전북 전주에서 ‘제6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금융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지방금융의 힘은 밀착성에 있다”며 “이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우체국의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이다. 시중은행 점포의 지속적인 감소(2018년 6794곳→2025년 9월 5523곳)로 빚어진 지방의 금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질적 조치다. 오는 20일부터 경북·경남·충청·강원·전북·전남 지역 20개 총괄우체국에서 시행된다. 은행점포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이 가까운 우체국에서 4대 은행의 8개 대출상품을 상담·신청하고 심사결과를 비교한 뒤 대출약정까지 진행할 수 있다.


‘장원영 렌즈’ 하파크리스틴, 사모펀드에 매각 ‘눈앞’[헤럴드경제]

사모펀드(PEF) 운용사 KLN파트너스(케이엘앤파트너스)가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운영사 피피비스튜디오스를 인수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마녀공장 인수에 이어 ‘K-뷰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KLN파트너스는 컬러렌즈 회사 피피비스튜디오스 경영권지분 약 65%를 1400억원 상당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최근 체결했다. 이르면 이달 말 잔금납입 등 거래 종결이 예상된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2011년 홍재범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가 현재는 2019년 출범한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모델로 기용한 뒤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유4사 담합 기소, 최고가격 정산 '변수' 될까…정부 "원칙대로"[뉴시스]

검찰이 중동 전쟁 직후 유가 담합 혐의로 정유 4사를 재판에 넘기면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손실보전 정산 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담합 기간이 최고가격제 시행 이전인 만큼 원칙에 따라 원가 기준으로 정산을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정산 결과를 둘러싼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는 관건이 될 전망이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정유사 손실보전에 4조2000억원 규모의 목적 예비비를 편성하고 정산위원회 출범을 준비 중이다. 이달 중 정산위원회가 출범하면, 정부는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재정지원 규정'에 따라 생산·판매를 위해 투입한 원가를 기준으로 손실을 산정할 예정이다. 최고가격제는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지난 3월13일부터 물가 안정을 위해 시행한 한시적 긴급 조치다. 이후 국제 유가와 중동 정세 등을 반영해 총 6차례 최고가격을 고시했으며, 최고가격제로 인해 정유사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재정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도 마련했다.


금융위, '全 증권사 유동성 규제' 예고…업계 “자본 활용도 저하 우려”[전자신문]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유동성 규제 강화에 대해 업계에서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업계 의견을 취합해 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유동성 규제 적용대상을 전 증권사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규정이 변경되면 기존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에 한정된 규제를 49개 모든 증권사가 받게 된다. 변경된 규정은 2027년 1월부터 시행한다. 규제 개편의 핵심은 위기상황에서도 증권사가 채무를 감당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규제가 진화했다는 점이다. 변경된 규정에는 '조정자산', '조정부채'의 개념이 도입됐다. 조정자산은 자산에서 시장성증권 할인금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자산 가치를 깎은 금액이다. 조정부채는 부채에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담까지 미리 포함한 금액이다. 기존에 유동성 비율은 자산 대비 부채의 비율이었지만, 개정고시안에서 유동성 비율은 조정자산 대비 조정부채 비율로 바뀌었다.


자영업자 눈물 없게…‘배달·오픈마켓·숙박’ 플랫폼 갑질 손본다[문화일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달 ‘배달·오픈마켓·숙박’ 등 3대 온라인 플랫폼 시장 입점업체 피해 조사에 전격 돌입한다. 플랫폼업체가 자영업자에게 전가한 비용이 결국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조치다. 최근 급증한 ‘플랫폼 갑질’을 막기 위한 온라인플랫폼법 제정이 지연되자 공정위가 입법 공백 상황을 막기 위해 시장 규율에 나선 것이다. 9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배달·오픈마켓·숙박 등 3대 플랫폼과 이들 입점업체 사이 거래 현황·불공정행위 사례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플랫폼별 상위사를 중심으로 환불·정산·이용정지·거리제한 등 운영정책에 따른 입점업체의 피해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배달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오픈마켓은 쿠팡·11번가·인터파크, 숙박은 야놀자·여기어때·쏘카 등이 주요 조사 대상으로 파악된다.


한일홀딩스, 삼성동 빌딩레베쌍트 2040억원에 매입[매일경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딩레베쌍트빌딩이 한일홀딩스에 매각된다. 9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일홀딩스 이사회는 지난 8일 빌딩레베쌍트빌딩의 매입을 결정했다. 거래상대는 산도개발 외 4인이며, 최종 취득예정 일자는 다음달 5일이다. 취득목적은 ‘사옥 매입’이다. 2007년 준공한 이 빌딩은 대지면적은 2711.1㎡(연면적은 1만4497.22㎡),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다. 매입가격은 2040억원이며, 토지가격은 3.3㎡당 약 2억3000만원 수준이다. 이는 3.3㎡당 2억5000만원 이상의 주변 시세(대로변 기준) 대비 낮은 수준이라는 게 주변 중개업계의 평가다. 현재 2개층에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코리아가 입주해 있다. 해당 빌딩은 올해 초부터 자산운용사가 사옥투자자를 모집해 매각을 추진했으나, 대출금리 상승·업무용 부동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번번히 좌절됐다.


하루아침에 사라진 종전 기대감…중동 전운에 K-푸드·뷰티 '초긴장'[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재점화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혼란에 사로잡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선언하고 이란 공습을 재개하면서 상반기 중동 리스크 속에서도 수출 호조를 이어가던 국내 식품 및 화장품 업계에도 다시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 및 뷰티 기업들은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물류비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종전 합의에 대해 "끝난 것 같다”며 "그들과 협상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란 공격도 이어지면서 중동 정세 불확실성은 다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내 식품 및 뷰티 업계는 앞서 중동 긴장감이 높아지고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포장재 수급 차질, 물류비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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