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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 총회연금재단 PE·VC 1000억 매칭 출자
이준우 기자
2026-07-08 19:44:28
AUM 요건 비롯 연기금·기관 LOC 요구하며 안전장치 마련…16일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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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이 하반기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대체투자 출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요건으로 국내 기관투자자의 위탁운용사(GP) 선정을 내걸었는데 매칭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총회연금재단은 8일 2026년도 하반기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자사 홈페지이를 통해 공고했다. 사업은 프라이빗에쿼티(PE)·벤처캐피탈(VC)·인프라·PD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블라인드펀드는 펀드당 100억~200억원을 출자하고 프로젝트펀드에는 최대 50억원을 투입한다. 1개 하우스의 복수 자산군 지원을 허용한다. 인프라 자산군에 지원하는 운용사는 블라인드형과 프로젝트형 동시 제안이 가능하다.


총회연금재단의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이미 기관투자자로부터 GP 지위를 따낸 하우스가 일정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갖춰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핵심 운용인력의 운용 경력은 5년을 넘어야 한다. 하우스 자체 경력도 3년이 지나야 한다. 신생 하우스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핵심 운용인력의 운용경력이 10년을 넘어야 한다.


블라인드형은 누적 AUM이 300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제안하는 펀드의 최소 결성금액(소프트캡)이 1000억원을 넘어야 한다. VC의 경우에는 700억원 이상이다. 연기금·기관으로부터 30% 이상 출자 확약을 요구한다.


인프라 프로젝트형에 지원하는 하우스는 누적 AUM이 1500억원 이상을 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GP 선정이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 제안하는 펀드의 최소 결성금액(소프트캡)이 5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연기금·기관으로부터 40% 이상 출자 확약도 필요하다.


총회연금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30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오는 8월 중 PT를 거쳐 최종 GP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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