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 결단, 故 이병철 회장의 도쿄 선언 떠올라”[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 보고회’에 참석해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님 말씀을 들으며 고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며 “그날의 선견지명이 대한민국을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었듯이 오늘 이 회장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권역별 후속 일정으로 광주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회장도 참석했다.
'법정관리' 홈플러스 운명 오늘 결정될까…회생절차 존폐 기로[연합뉴스]
홈플러스 회생절차를 이어갈지에 대한 법원 결정이 3일 나온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추가 연장할지 혹은 회생절차를 폐지할지 정할 예정이다. 앞서 법원은 올해 3월 4일이었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5월 4일까지 연장했고, 이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까지로 한 차례 더 기한을 미뤘다. 현재까지 채권자협의회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는 법원에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양대 노조도 홈플러스가 파산하면 직원들이 생계 수단을 잃는다며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다원시스 사태도 해결 안됐는데...코레일 열차 입찰 또 논란[중앙일보]
철도차량 제조사인 다원시스의 열차 무더기 납품 지연 사태가 채 해결되기도 전에 코레일이 최근 진행한 전동차 입찰이 또 논란이다. 3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중견 철도차량 제조사인 우진산전은 지난달 29일 코레일을 상대로 ‘임시지위 확인 및 절차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에 냈다. 경쟁사 로만시스가 현대로템에서 하청받아 납품한 실적을 ‘유사물품 실적’으로 인정받아 5.4점을 받았는데 기술평가 과정에서 납품실적 인정기준이 불합리했다는 게 우진산전의 주장이다. 철도업계 안팎에서도 예외 조항의 타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온다.
800조 호남반도체 '메가 투자'…삼성·SK '속도전' 깃발 꽂을 황금 입지는?[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도합 800조원 규모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최종 낙점을 받을 '황금 입지'가 어디가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프라 확보의 용이성과 신속한 착공 가능성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부각되면서, 이르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최종 투자 지역을 두고 광주 첨단3지구와 군공항 이전 부지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양사가 입지 검토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으로 최종 투자 지역을 발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젠큐릭스, 경영권 매각 추진…유동성 압박에 새 주인 찾는다[조선비즈]
암 진단 솔루션 기업 젠큐릭스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력 제품이 국내 주요 병원에 안착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누적된 적자와 극심한 유동성 압박, 진단업계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독자 생존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수·합병(M&A) 투자안내서(티저)에 따르면 인수자는 기존 주식 인수대금 46억5000만원과 신주 투자금 75억원 등 약 120억원을 투입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구조다. 일각에서는 조 대표의 임기가 오는 9월 20일 만료되는 만큼 임기 종료 전에 경영권 매각을 마무리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깐부 만나러 전세계 일주하는 총수들…전용기만 17대라는데[매일경제]
‘깐부 회동’ 등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에 국내 주요 그룹 최고경영진의 해외 출장이 잦아지면서 재계 전용기 도입이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전자·자동차 등 주력 기업이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AI 사업에 사활을 건 게 직접적인 배경이다.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도입 등 엔비디아와 구글을 비롯한 기술 기업과의 동맹 강도가 한층 더 밀접해지며 그룹 회장이나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세일즈에 나서는 경우가 빈번해졌고 이들을 실어 나를 전용기도 늘고 있는 것이다. 항공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1년 1대에 불과했던 법인 자가용 항공기는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17대가 등록됐다.
K전력기기, AI發 초호황에 수주 지속…"북미 생산 거점 확대"[뉴시스]
국내 전력기기 업계가 전력망 노후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초호황을 맞은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지속하고 있다. 북미 현지 생산 거점을 활용해 급증하는 전력기기 수요를 선점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전력기기 업계는 북미 생산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콴타서비스 측과 가스절연차단기(GCB) 합작 법인 '효성 하이코 브레이커' 설립 계약을 맺었다. HD현대일렉트릭도 올해 2억 달러(3000억원)를 투입해 앨라배마 제2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5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유타에 있는 생산 공장인 'LS일렉트릭 유타'를 대규모로 증설하고 있다.
포스코 새 성장 전략 직접 밝힌 장인화 회장…연임 나서나[서울경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새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을 직접 밝히면서 연임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장 회장은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사실상 올해가 연임을 위한 성과를 쌓아올릴 마지막 기회로 평가된다. 장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포스코그룹의 ‘CEO인베스터데이’에서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 등)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하는 ‘트리플 코어’ 체제를 구축해 미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비전은 철강·리튬·에너지를 3대 축으로 하는 새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3년간 약 17조 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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