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300선, 또 사상 최고…국내증시 시총 첫 8000조원 [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장중 9,331.5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코스피·코스닥 합산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8000조원을 넘어섰다. 뉴욕증시와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 애플과 인텔의 협력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유통·보험·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개인이 1조원 넘게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에 나섰다.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1000선 아래로 밀리며 코스피와 차별화된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더 산다…100% 소유 자회사로 [매일경제]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9.65%를 3억2500만달러(약 5000억원)에 전량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2일 임시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상용화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이 빨라질 전망이다. 동시에 현대차그룹은 공동 설립한 로봇·AI 연구기관 ‘RAI 인스티튜트’를 약 1억달러에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며 협력 구조를 재편한다.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로봇 사업의 의사결정과 투자 집행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메가박스서 카카오·토스페이 막혔다… PG사 대탈출 [조선비즈]
카카오페이와 토스페이가 회생절차에 들어간 메가박스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중단했다. 메가박스의 채무와 자산이 동결되면서 결제대금 정산과 환불이 지연되거나 불가능해질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메가박스중앙은 최근 신용등급이 C로 하향됐으며,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D등급으로 추가 강등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부채는 8522억원, 부채비율은 2212%에 달했고 2020년부터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페이사들은 고객 피해와 미회수 환불금 손실을 막기 위해 신규 결제를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정우, 국가AI전략위로…李정부 AI 삼각축 재편 마무리 [지디넷코리아]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전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출신으로 초거대 AI, 소버린 AI, GPU 인프라 등 국가 AI 정책 설계를 주도해 왔다. 이번 인선이 확정되면 정부의 AI 전략은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가 실행 사업을, 이기혁 AI수석이 민간·글로벌 협력을, 하 전 수석이 범부처·민관 조율을 맡는 3각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를 선거 출마로 끊겼던 AI 정책의 연속성을 회복하고 ‘AI 3강’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는 인사로 보고 있다.
OECD, 이재명 정부 첫 성적표 내놓는다…재정준칙·교육교부금 개편 권고 전망 [아시아경제]
OECD가 다음달 발표할 ‘2026 한국경제보고서’에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재정준칙 도입과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는 중동 전쟁 등 대외 위험에 따른 거시경제 상황, 지방재정 효율화, 지역 격차 완화와 균형발전 전략도 담길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나오는 OECD의 한국 경제 종합 평가로, 국가 신용도와 투자 판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OECD와 정부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평가를 위해 최종 문구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SCI "韓 증시, 근본적 접근성 문제 여전"… 선진 지수 편입 불확실 [한국일보]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등재 가능성이 다시 불투명해졌다. MSCI는 외국인 투자 접근성 18개 항목 중 외환시장 자유화, 투자자 계좌 개설, 영문 정보 제공 등 5개 항목에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해외 상장 파생상품 확대는 긍정적으로 봤지만, 역외 원화시장 부재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전환 과정의 불편, 거래소 데이터 활용 제한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제도 개선의 실제 정착 여부를 더 확인하려는 MSCI의 입장을 고려할 때, 오는 24일 관찰대상국 편입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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