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회사채 3820억…투자자들 ‘회수 비상’[한겨레]
중앙일보와 JTBC가 발행한 회사채 총 3820억원 규모에 대해 기한이익상실(EOD)을 공시하며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했다. JTBC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고, 중앙일보는 채권단과 워크아웃을 추진 중으로, 투자자들은 만기 이전 즉시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8곳의 총 차입금은 약 2조7000억원으로 은행권 익스포저가 큰 상황이다.
한국·유럽, 바이오의약품 공동심사 완료…첫 사례[매일경제]
한국과 유럽이 바이오의약품을 대상으로 첫 공동 심사를 완료하며 글로벌 규제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의약품청은 ‘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변경허가 심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공동 심사에서는 국가별 보완 요구사항을 하나로 통일해 업체가 별도로 다른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식약처는 향후 공동 심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스페이스X' 논란에 판 커진 금감원 검사…핵심 쟁점은[뉴시스]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무기한 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당초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점검에 착수했지만 스페이스X 대표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미래에셋 배정 물량 전량 삭감을 통보하면서 검사 범위를 넓혔다. 당국은 공모주 배정 무산 경위와 청약 과정에서 과장·허위 광고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휴젤, 7650억 규모 리파이낸싱…삼성증권이 단독 주선[한국경제]
휴젤 최대주주인 CBC그룹 컨소시엄이 7650억원 규모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을 단행하며 투자 회수 시점 조정에 나섰다. 이번 차환을 통해 대출 만기를 연장하면서 향후 엑시트 타이밍까지 운신의 폭을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기업으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완전 손뗐다[SBS Biz]
두나무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 비상장’ 보유 지분 전량을 네이버에 매각하며 관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네이버페이비상장의 주주 구조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네이버 중심으로 단순화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네이버파이낸셜 IPO 추진과 두나무 기업결합 심사를 고려한 지배구조 정비 차원으로 보고 있다.
경찰, 신세계 감사팀장 스타벅스 '탱크데이' 참고인 조사[한국경제]
스타벅스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신세계그룹이 자체 조사한 내부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압수수색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과 함께 소비자 불매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완제품 부문, AI전환·체질개선해 위기 돌파한다[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완제품(DX) 부문의 하반기 경영 전략으로 인공지능(AI) 전환과 사업 체질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원가 부담 확대와 실적 부진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업무 방식 전면 재설계와 AI 기반 제조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한 데 이어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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