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일본 향료 기업을 약 3877억원에 인수하며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확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양사 일본 법인인 'Samyang Corporation Japan'은 일본 향료·아로마케미칼 업체 'Soda Aromatic' 지분 100%(300주)를 현금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약 3876억7960만원으로, 삼양사 연결 자산총액의 10.69% 규모다. 삼양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향료·아로마케미칼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거래는 오는 7월 1일 완료될 예정이다.
KCC건설, 종로 관수8지구 PF 4500억 채무보증 결정
KCC건설은 종로 관수8지구 업무시설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인 지엘관수피에프브이에 4500억원 규모의 PF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증 규모는 자기자본의 81.4%에 달하며, NH투자증권 등이 참여한 대출에 대해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부 보증이다. 보증 기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2030년 1월 5일까지 약 43개월이다. 이번 건을 포함한 KCC건설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약 6649억원 규모다.
퓨쳐켐, 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퓨쳐켐이 약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338만9830주를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1만1800원으로,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7월 16일, 구주주 청약은 9월 3~4일 진행되며 신주는 9월 29일 상장 예정이다.
DB하이텍, 종속회사 합금철 부문 일시 영업중단
DB하이텍은 종속회사 DB월드가 합금철 부문의 일시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대상 매출은 401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28.9% 수준이다. 회사는 철강 업황 부진과 누적 적자 지속을 영업정지 사유로 설명했으며, 고정비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이며, 회사는 적자 사업 중단을 통해 수익성과 현금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L D&I, 성수동 오피스 개발 PF 2250억 채무보증 결정
HL D&I는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인 '에이치엘제6호성수프로젝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2250억원 규모 PF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보증은 책임준공확약과 함께 준공 미이행 시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제공되며, 보증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9.32% 수준이다. 보증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9년 10월 1일까지다. 이번 건을 제외한 HL D&I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약 6761억원이며, 실제 대출 잔액은 3957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HCP1803-4' 국내 3상 승인
한미약품이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후보물질 'HCP1803-4'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국내 23개 병원에서 고혈압 환자 2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2년에 걸쳐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HCP1803-4 투여군의 혈압 감소 효과가 비교약(RLD2001-2) 대비 비열등한지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을 통해 HCP1803-4를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CJ CGV, 단기차입금 증가
CJ CGV는 기존 차입금 상환을 위해 18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차입은 기업어음(CP) 발행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에 따라 기업어음 잔액은 기존 6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늘어난다. 전체 단기차입금 규모는 822억원에서 2622억원으로 증가하며,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27.68% 수준이다. 이번 안건은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제이스로보틱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제이스로보틱스가 공급계약 해지 관련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지만, 한국거래소가 29일 최종적으로 지정을 유예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2024년 7월 체결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해지한 뒤 올해 4월 관련 내용을 공시해 '공시번복' 유형으로 지정 예고를 받은 바 있다. 거래소는 부과 벌점 3점을 적용하되, 향후 6개월간 추가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지정을 유예했다. 다만 유예 기간 내 추가 공시 위반이 발생하면 기존 벌점과 제재금이 함께 부과된다.
마키나락스, 주식매수선택권 21만주 행사
마키나락스는 임직원 등이 보유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21만3096주가 행사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1.2% 규모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18일이다. 행사 가격은 회차별로 4062원과 1만3750원이며, 행사 후 총 발행주식 수는 1775만4736주로 늘어난다. 이번 행사 물량 가운데 허영신 등기임원이 취득하는 3만3496주는 내년 5월까지 의무보호예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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