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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전·한수원 '원전 수출 원팀' 만든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5-15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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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전·한수원 '원전 수출 원팀' 만든다 [뉴스1]

해외 원전 수출을 둘러싼 모회사 한국전력과 자회사 한국수력원자력의 '집안싸움'을 막기 위해 정부가 컨트롤 타워로 나선다. 두 회사로 이원화됐던 K원전 수출 체계는 정부가 주도하는 '공동 추진'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수출 사업 개발과 주계약은 한전과 한수원이 함께 담당한다. 그동안 한전과 한수원이 담당 국가별로 수주전을 펼치며 발생한 비효율을 없애고 소모적 갈등의 소지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부는 14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원전 수출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현재 당면한 미국 체코 베트남 등 수출 현안 대응을 위해 K원전 원팀 수출체계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한은 해외 ETF '폭풍 매수'…1분기 41억달러, 81% 급증 [국민일보]

한국은행이 보유 외화자산을 활용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직접투자 규모를 올해 1분기 41억 달러대로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22억8000만 달러 수준이던 보유액이 석 달 만에 약 81% 가량 급증했다. 한은이 외부 운용사에 맡기던 해외 주식 자금 일부를 직접 굴리는 방식으로 전환한 뒤 투자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는 것이다. 한은은 지난 3월 말 기준 3개 해외 ETF에 총 41억3359만 달러를 투자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말 4개 ETF에 22억8343만 달러를 보유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사이 18억5016만 달러 늘었다.


"한전, 공사 다 끝나고 전력망 연결 거부"…태양광 사업자 분통 [서울신문]

모든 인허가 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아 태양광발전소 설치 공사를 마친 민간 사업자에게 한국전력공사가 뒤늦게 지역 내 허용 전력량 초과를 이유로 전력망 연결을 허가하지 않아 공사비 수억 원을 날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간 사업자는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해온 백모(49)씨는 한전의 전력수급계약 불허 결정을 재검토해 달라는 탄원서를 국민신문고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폐 위기인데 외부 기업에 140억 빌려준 셀루메드...역시나 상환 불투명 [조선비즈]

상장폐지 위기에 있는 코스닥 기업 셀루메드가 외부 법인에 빌려준 140억원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 셀루메드는 인공관절 로열티 관련 소송 배상금으로 마련해 뒀던 자금을 뜬금없이 이자 수익을 내겠다며 외부 법인에 대여했었다. 대여 과정에서도 여러 상장폐지 기업과 관련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의심스러운 시선이 많았는데, 계약 이행상 문제로 회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셀루메드는 당초 이달 15일 상환될 예정이었던 140억원 대여금을 돌려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셀루메드는 지난달 22일 비상장사 프라임코어에 140억원을 대여한 바 있다. 자기자본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이며, 대여 기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였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과 횡령·배임 발생으로 상장폐지 결정까지 받았던 셀루메드로서는 이번 자금 대여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나 해당 자금은 셀루메드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매각 당시 배상금 명목으로 조달했던 자금이다. 자금 조달 목적 이외의 용도로 집행한 것이다.


롯데케미칼 '여수 NCC' 다시 불 밝힌다 [머니투데이]

롯데케미칼이 중동전쟁 여파로 멈춰 세운 여수 NCC(나프타분해시설)를 이달 말부터 다시 가동한다. 석유화학 업황침체와 원료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품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정부의 원료수급 안정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이달 25일부터 연산 123만톤 규모의 전남 여수공장 NCC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등 비중동산으로 원료수급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3월27일 중동전쟁으로 예정보다 3주가량 앞당겨 정기보수에 돌입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50년 만에 최악" 줄파산 시작…철강업계 '초비상' [한국경제]

국내 중소 철강사가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의 관세 인상 등 '삼중 악재'가 겹친 여파 때문이다. 최근 1년 새 이엔지스틸, 정안철강 등 국내 철강사 14곳이 수익성 악화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갔거나 파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황 부진에 따른 경영난은 중소업체에서 시작해 대기업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은 자체적인 감산에 들어갔다. 현금을 쌓아둔 일부 철강사는 감산이나 설비 재투자 대신 '버티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중소업체들이 무너지고 대형 철강사들이 생산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공급이 감소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철강업계 체질 개선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별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로는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이 이뤄지기 어렵다"며 "정부가 금융 지원과 인센티브로 철강사의 자발적 감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PF 부실 정리 '투트랙'…NPL자회사 카드 꺼냈다 [데일리안]

저축은행업권이 부실채권 정리회사를 통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 추가 정리에 나선다. 상반기 공동펀드 조성이 무산된 가운데, 자체 정리 채널을 활용해 부실 자산 정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매각 필요성이 높은 PF 부실 자산 일부를 SB NPL대부를 통해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SB NPL은 저축은행업권이 PF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자산관리 전문회사다. 업권 내 부실 자산을 직접 매입·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혼희망타운 입주까지 9년 걸릴 판…공공주택 공급 곳곳서 '멈춤' [조선비즈]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 신혼희망타운은 착공 지연과 공사 난항으로 입주 시점이 수년씩 밀리고 있고, 지방 산업단지 내 공공주택 사업은 수요 부족 우려 속에 사업 기간이 줄줄이 연장되고 있다. 공공주택 공급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복정2지구 A-1블록 공공주택 사업 기간은 당초보다 4년 2개월 늘어난 2030년 2월까지로 변경됐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12월 사업이 완료됐어야 했지만 일정이 대폭 늦춰진 것이다.


노량진 6구역 14억·8구역 8억…비분상제 건축비 '천차만별'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 분앙가격(최고가 기준)이 역대 두 번째로 높게 책정된 이유는 비싼 대지비(19억6000만원) 때문이다. 건축비는 올 1월 서대문구에서 공급된 '드파인 연희(연희 1구역 재개발)'보다 1억원 정도 낮게 책정됐지만 고가의 땅값으로 인해 28억원에 육박하게 됐다. 분양가는 대지비(감정평가)와 건축비 등으로 정해진다. 단지·시공사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비분양가상한제 지역의 경우 택지비와 건축비 비중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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