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50만원 중급폰 삼성 '갤A36', 다음달 국내 출시
신지하 기자
2025-06-02 07:00:33
삼성닷컴에 지원 페이지 개설…갤럭시A56 국내 출시도 관심
이 기사는 2025-05-30 16:22:13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35'.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삼성전자의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36'이 이르면 다음 달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3월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제품으로,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5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해외 선출시됐던 '갤럭시A56'의 한국형 버전도 최근 발견되면서 국내 출시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에 모델명 'SM-A366N' 기기의 지원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 3월 북미와 유럽 등에서 우선 출시한 갤럭시A36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전작 갤럭시A35의 국내 출시일이 지난해 6월21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신제품도 이르면 내달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국내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가는 40만원대 후반 또는 50만원대 초반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33(2022년)부터 갤럭시A34(2023년)와 갤럭시A35(2024년)까지 3종의 가격을 모두 49만9400원으로 책정했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갤럭시A36도 전작과 같은 399달러로 판매 중이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 갤럭시A36의 국내 가격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갤럭시A36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인공지능(AI)인 '어썸 인텔리전스'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서클 투 서치(동그라미 검색)'뿐 아니라 기존 플래그십 라인업 갤럭시S 시리즈에도 적용된 '편집 제안'과 'AI 지우개' 등 AI 기반 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6 3세대 칩이, 디스플레이는 6.7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가 장착됐다.

관련기사 more

갤럭시A36과 함께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갤럭시A56의 국내 출시 여부도 관심이다. 삼성전자는 A5X 모델을 기반으로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 퀀텀'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해왔다. SK텔레콤은 2023년 6월 '갤럭시 퀀텀4(갤럭시A54)', 지난해 8월에는 '갤럭시 퀀텀5(갤럭시A55)'를 각각 선보였다. 퀀텀 시리즈는 기본 모델에 SK텔레콤의 양자암호 보안 칩셋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도 새로운 갤럭시 퀀텀 출시 가능성은 높다. 지난달 초 'SM-A556S'라는 모델명이 삼성 갤럭시 기기 펌웨어 조회 앱에서 포착됐다. 업계는 이를 '갤럭시 퀀텀6'로 추정하고 있다. 출시 시점은 3분기가 유력하다. 다만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로 신규 가입에 제한이 생긴 만큼 가입자 유심 교체 작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이후로 출시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