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자 가상자산 '크로쓰(CROSS)'의 BI를 X(구 트위터)에 20일 공개했다.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이자 크로쓰 창립자는 X에서 "CROSS 로고가 정말 아름답게 완성됐다. 그 자체로 CROSS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며 "멀리서 보면 디자인 속에 은은한 'C'도 보인다"라며 크로쓰 BI를 공개했다.
공개된 BI에 대해 크로쓰 프로젝트 측은 게임 내 경제를 토큰화해 게임 밖으로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브랜드 이름과 로고에 이러한 철학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듯이 크로쓰라는 이름은 이러한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고 설명이다.
특히 한글 표기에 '크로쓰'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발음이 나는 그대로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로고는 중심에서 외부로 뻗어나가는 형상으로 '교차(CROSS)'와 상호 연결을 상징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분산 네트워크와 교차 거래의 개념을 시각화한 것으로 보인다.
텍스트 스타일 역시 크로쓰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각진 디자인의 굵고 세련된 산세리프 스타일로 현대적이고 기술 지향적인 느낌을 부각했다. 이를 통해 크로쓰가 첨단 기술과 게임, 블록체인을 결합한 혁신적 플랫폼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크로스 프로젝트 측은 "로고와 이름 전반에 간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 상호 연결성과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며 "크로쓰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융합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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