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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대만서 'AI 안무 분석 기술' 직접 알린다
정동진 기자
2024-06-10 17:30:27
줄리어스와 맞손, 내달 13일 K-POP 메가 콘서트 열리는 대만 공동 진출

[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의 'AI 기반 안무 인식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향한다.


투비소프트는 줄리어스와 손잡고 내달 13일 'K-POP MEGA CONCERT'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아레나에 마련된 클럽메타 전용 부스에서,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Human Pose Estimation)'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안무 인식 기술'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가오슝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슈퍼주니어, 아이브, 아이유, 엔하이픈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 국내외 팬들에게 친숙한 장소다.


이날 투비소프트는 가오슝아레나 한편에 마련된 클럽메타 부스에서 현지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클럽메타 앱을 통한 투비소프트 안무 인식 기술을 알리고, 다양한 동작과 환경에 따른 AI 기술 고도화 및 데이터베이스(DB) 확보에 나선다.

클럽메타 앱은 투비소프트의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 기술 중 하나인 오픈 포즈를 더욱 고도화한 모델 AI 기반 안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커버댄스 안무 유사도를 오리지널 영상과 비교 분석하고 댄스 숏폼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댄스 촬영부터 챌린지 참여, 공유까지 앱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클럽메타는 지난해 12월 1.0 버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만5000건(안드로이드 기준)을 돌파했다. 이후 2.0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iOS 버전이 출시됐다.


이날 투비소프트는 콘서트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활용한 댄스 챌린지나, 자유 형식의 다양한 영상을 찍어 참여하는 이벤트존에서 참가자들에게 직접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파트너사인 줄리어스(구 피티에프글로벌)는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글로벌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한류'를 매개로 한 콘텐츠 사업 전개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전문 기업이다. 앞서 줄리어스는 KBS아트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콘서트를 추진해 왔다. 이 밖에 국내외 우수한 문화 브랜드들의 글로벌 공연 시장 진출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한류에 힘입어 국내를 넘어 대만 현지에서 AI 안무 인식 기술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DB 축적은 물론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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