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래·하나證 'PF 펀드' 조성 뛰어든다[한국경제]
올해 증권가에서 모집하는 부동산 사모펀드 금액은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 중에선 NH투자증권이 가장 먼저 뛰어들었다. ARA코리아자산운용과 손잡고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밸류애드(가치 부가)와 오퍼튜니스틱(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자금 대여) 전략을 섞은 펀드다. 부동산 PF 분야의 강자로 꼽히는 메리츠증권도 펀드레이징에 들어가 3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 미래에셋증권(3000억원 목표), 하나증권(3000억원), 한국투자증권(2000억원), 현대차증권(2000억원)도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펀드 조성에 한창이다.
"종부세, 징벌적 정치세금…정치권서 바꿔라"[서울경제]
헌법재판소가 문재인 정부에서 납부 대상이 확대된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위헌은 아니라는 뜻이지만 '정치적 세금'인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정치권도 실거주 1주택자 종부세 완화에 공감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국회를 중심으로 부동산 세제 전반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中, 항공·조선까지 소부장 韓수출 통제[매일경제]
중국 정부가 항공우주·조선 분야 부품과 장비,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다. 그동안 요소, 흑연, 갈륨, 게르마늄 등 원자재 위주 수출 통제에서 첨단산업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수출 통제 협력을 명시한 최근 한·일·중 정상회의의 공동선언문을 무색게 하는 조치로 한국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 중앙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는 항공우주·조선 분야 금형장비, 소프트웨어 및 관련 기술,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에 대해 수출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硏, 올해 경제성장률 2%→2.5%로 높여[조선일보]
산업연구원은 30일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1월엔 2%를 전망했었는데, 이는 앞서 한국은행이 올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높인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산업연구원은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경제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말 5.6%로 제시했던 올해 수출 증가율을 이번에는 8.3%로 대폭 올렸다.
1800억弗 쏟아진 美국채…"살 사람이 없다"[한국경제]
29일(현지시간) 440억달러 규모의 7년 만기 미 국채 입찰이 끝나자 채권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7년 만기 국채 응찰률이 이전 평균치인 2.53배보다 낮은 2.43배로 나와서다. 이날 오전까지 연 4.5%대를 유지하던 10년 만기 금리는 입찰 결과가 나온 오후 1시 이후 연 4.6%를 넘어섰다. 690억달러 규모의 2년 만기 경매에서 응찰률은 2.41배로 최근 6회 평균(2.59배)보다 낮았다. 700억달러의 5년 만기 응찰률도 2.3배로 평균(2.41배)에 못 미쳤다.
한화 쪼갠다니…국민연금, 지분 정리 저울질[매일경제]
국민연금이 물적분할을 추진 중인 한화그룹의 지주사 한화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저울질하고 있다. 30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기금은 지난 16일 열린 한화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모멘텀 사업 부문 물적분할 안건에 대해 기권표를 행사했다. 사유는 주식매수청구권 확보를 위해서다. 자본시장법 제165조에 따르면 분할, 합병과 같이 주주 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대해선 주주가 공정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기업에 요청하고 주식을 팔 수 있다.
'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AI는 새로운 기회… 반드시 잡겠다"[동아일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이 30일 취임 후 첫 공식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21일 '원포인트' 인사로 반도체 사령탑이 된 지 9일 만이다. 전 부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상황을 더욱 냉정하게 분석하겠다"며 "삼성 반도체가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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