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GM 총괄부사장 "부평·창원공장 생산·품질 중요"
민승기 기자
2024.01.26 09:41:17
제럴드 존슨 부사장 방한...생산량 최대로 늘려 글로벌 수요 대응
제럴드 존슨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가운데)이 24일 GM 부평공장에 방문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한국GM)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제럴드 존슨 제너럴 모터스(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한국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찾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6일 한국GM에 따르면 존슨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 부평공장, 25일 창원공장을 연이어 방문해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GM 부평공장은 현재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부평공장은 최근 글로벌 GM의 공장 평가 시스템인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 BIQ(Built In Quality)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프로세스, 평가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공장은 최근 이뤄진 약 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 공정 설계 및 주요 공정의 자동화 이뤄냈다. 이는 시간당 60대 생산이 가능한 효율성과 유연성, 뛰어난 제조 품질을 확보하는 배경이 됐다. 지난해 총 20만4910대의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 창원공장은 현재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이래 최대 성과인 총 2만5968대를 공급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more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5대 인천 지역사회 기증 부평공장 PHEV 글로벌 허브 무산…맥 빠진 한국GM 한국GM, 1월 4만3194대 판매…19개월째 증가 현대차, 인도 GM공장 1조원 신규 투자

존슨 총괄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전동화와 더불어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들 전략 제품을 차질없이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한국팀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한국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누적 1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사업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 총 46만8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