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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이규연 기자
2023.06.28 09:56:41
헬스케어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개인 맞춤 근골격계 및 심리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의 메타버스와 헬스케어 융합 플랫폼 예시 이미지. (제공=카카오헬스케어)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메타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융합을 위해 공모한 국책사업 프로젝트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의료 부문'에서 최종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을 메타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시공간적 제약 극복 및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먹거리 창출로 제시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30년 기준 160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은 개인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먼저 '개인 맞춤 근골격계 및 심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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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는 주관기관으로서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를 구축한다. 다른 컨소시엄 구성원으로는 컬러버스(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스카이랩스(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원천기술), 바임컨설팅(플랫폼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전략 수립), 분당서울대학교병원(근골격계 건강관리 실증), 고려대학교의료원(심리 건강관리 실증)이 참여한다. 


이번 국책사업은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50억원 규모로 6월부터 프로젝트 착수에 들어가 2024년 12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여러 헬스케어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관련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투게더(TOGATHER)를 모토로 미래 헬스케어 메타버스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플랫폼 내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 모여(To Gather) 지속가능한 동반성장(Together)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면서 공동 사업과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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