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유빈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혀의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로 꺾고 대한민국에 21년만의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금메달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은 신유빈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유빈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금메달을 진 회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유빈 선수가 14세였던 2018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제2의 신유빈 선수 발굴을 위해 유예린(15, 부천소사중), 권혁(15, 대전동산중) 선수 등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진 회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그간 손목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 선수에게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신한금융은 신유빈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빈 선수는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이 없었다면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지 못했을 것"이라며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 없이 지원해 준 신한가족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 빈대인 BNK금융 회장, 베트남 티앤티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베트남 현지 하노이시 티앤티(T&T)그룹 본사에서 티앤티그룹과 베트남 내 그룹 계열사 간 협업 사업 발굴 및 양 그룹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앤티그룹은 금융, 부동산, 에너지, 운송 등 200여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 대표 기업 집단으로, 특히 베트남 10대 상업은행인 사이공-하노이은행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도 꽝 히엔(Do Quang Hien) 티앤티그룹 회장, 응오 투 하(Ngo Thu HA) 사이공-하노이은행장을 비롯해 티앤티그룹 및 사이공-하노이은행 임원들이 참석해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의 일환으로 양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사이공-하노이은행도 같은 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권투자 ▲IB ▲디지털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신성장 기업 현장 방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양극소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을 방문했다.
에코프로비엠은 10년 이상 축적된 양산 기술로 양극소재의 개발 및 생산 부문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하이니켈 양극 소재를 세계 최초로 EV배터리에 적용한 양극소재 전문 기업이다.
이석용 행장은 "에코프로비엠이 향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농생통통 캠페인 참석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지난 18일 '2023년 제 3회 농생통통 캠페인'에 참석했다.
농생통통 캠페인은 NH농협생명이 임직원 소통강화를 위한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NH농협생명은 "실무진과 최고경영자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이사부터 MZ세대 직원까지 참석했다.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출발해 홍제천 가을꽃길을 산책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함께 진행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뜻의 신조어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신조어다. 윤 대표는 플로깅 이후 임직원과 만찬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대표이사는 "MZ세대 직원들은 미래 기업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이라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어르신 위한 나눔 배식봉사 진행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5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배식, 식기세척, 식탁정리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라이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청년 감독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3년 '기억아카이빙 프로젝트:인생교환'(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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