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롯데免,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타차' 선봬 外

◆롯데면세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타차' 론칭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기자] 롯데면세점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인 '타차(TATCHA)'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론칭해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차'는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 우지 지역의 녹차, 오키나와 지역의 해조류 등이 제품 성분으로 포함된 것이 큰 특징이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총 10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풀무원 '두부면', 500만개 판매 돌파



풀무원식품은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은 밀가루 면을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대체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풀무원은 올해 판매 목표량을 2배 이상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으며 지난달부터 생산 라인을 증설 운영하기 위해 충북 음성 두부공장에도 두부면 설비를 들이고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삼양냉동x삼양식품, 삼양라면 만두·삼양라면 밥 출시



삼양냉동과 삼양식품은 이색 신제품 2종 '삼양라면 만두'와 '삼양라면 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삼양라면을 통째로 만두와 볶음밥 속에 넣었다. 분말스프뿐만 아니라 실제 삼양라면의 면과 햄맛 후레이크까지 모두 재료로 사용했다. 삼양라면 만두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삼양라면 밥에는 스크램블 에그 등 풍미를 더해주는 재료를 추가했다. 이들 모두 냉동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파우치와 용기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미국 FDA NDI 등재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발견한 녹차유산균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됐다. NDI는 미국 FDA에서 새롭게 개발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심사해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제조과정, 사용 이력, 인체 유해 여부 등 미국 FDA가 요구하는 여러 실험 결과와 분석자료를 모두 충족하는 신규 원료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식물성 녹차유산균주는 미국 FDA의 안전성 등 요건을 충족해 NDI 인증을 받았다.


◆빙그레,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굿즈 선봬



빙그레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굿즈 '요플레 가드닝 키트'를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빙그레 요플레는 친환경 캠페인을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요플레 제로 웨이스트 팩'을 구매한 소비자들로부터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 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환경 재단에 기부된다.


◆롯데온, 명품 빅세일 행사 진행



롯데온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오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약 100억 원 규모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세점 재고 명품의 한시적 국내 판매 허용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정 상품 구매 시 롯데면세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 '육육(肉肉)데이' 기획전



홈플러스가 가정 내 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6월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육육(肉肉)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면서, 축산업계와의 상생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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