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카지노, ‘텍사스 홀덤 포커’ 도입

[김진욱 기자] 종합레저기업 마제스타가 제주 신라호텔에서 운영 중인 마제스타카지노에 ‘텍사스 홀덤 포커룸’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포커 게임의 정통으로 여겨지는 텍사스 홀덤 포커 테이블을 설치해 게임의 다양화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마제스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포커 대회를 상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제포커대회 대표 주관사인 WPT와 WSOP, APT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사카와 고베, 교토 포커 클럽 등과 연계를 맺어서 정기적으로 대항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제스타는 큰 규모의 토너먼트를 개최해 마제스타카지노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대회 개최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마제스타카지노를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유튜브 등지에도 게임 진행 상황을 공유해 홍보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제스타카지노는 현재 테이블게임 66대, 머신게임 20대의 총 86대의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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