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태국정부와 심장충격기 비즈니스 MOU 체결…“동남아시장 공략”
[정혜인 기자] 메디아나가 태국 상무부 산하 산업진흥국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의료기기 시장 확장을 위해 태국 중소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라며 “자동심장충격기 및 의료기기산업에 관한 동향과 의견 교환을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의료관광 산업의 중심인 동남아 국가 진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고 있어, 태국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김응석 메디아나 대표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국가 진출을 위해 해외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며 “견고한 판로 구축으로 해외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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