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600억 규모 CP 발행
2017년 발행한 회사채 상환이 목적


[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LX하우시스가 6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을 발행한다. 2017년 발행한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함이다.


LX하우시스는 이사회를 열고 600억원 규모 기업어음을 발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로써 회사의 단기차입금 규모는 1127억원에서 1727억원으로 늘게 됐다.


기업어음을 발행한 배경은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함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선 2017년 11월 LX하우시스는 600억원어치 5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했다. 해당 회사채는 내달 7일 만기가 도래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곧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기업어음을 발행하게 됐다"며 "공시된 내용 외에 다른 특수한 목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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