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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과 '로블록스' 선전
'바람의나라: 연' 1월 업데이트 예고...'로블록스' 메타버스 열풍 탔나
이 기사는 2022년 01월 06일 18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22년 1월 첫째 주(2021년 12월 27일~2022년 1월 2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출처=모바일인덱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2년 새해 첫 주(2021년 12월 27일~2022년 1월 2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를 보면 국내 게임 중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해외 게임 중에서는 '로블록스'가 선전했다. 


6일 모바일인덱스에서 집계한 국내 앱마켓 3사(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종합 게임 매출 순위에 따르면 넥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 연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매출 순위가 13계단 뛰어올랐다. 


넥슨은 최근 바람의나라: 연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라이브방송을 열어 올해 1월에 업데이트할 내용 일부를 소개했다. 이 라이브방송에는 바람의나라: 연 개발사인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바람의나라: 연에 장안성과 진시황릉 등의 지역이 추가된다. 캐릭터 직업별 장비인 5차 '용무기', 기술과 장비를 사전에 설정해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프리셋 기능 등도 같이 적용된다.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는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했다. 연말 시즌이 되면서 이용자들의 게임 내 아이템 구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메타버스를 향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중국 게임인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매출순위가 7계단 올랐다. 반면 지난주 매출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는 이번주에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매출순위 1~5위는 지난주와 같았다. 순서대로 살펴보면 1위 '리니지W', 2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3위 '리니지M', 4위 '리니지2M', 5위 '히어로즈 테일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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