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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FOMC 앞에서 무너진 코스피, 3000선 못지켰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14일 1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미크론·FOMC 앞에서 무너진 코스피, 3000선 못 지켰다 [주요언론]

1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3.71포인트(0.46%) 하락한 2987.95로 장을 마쳤다. 종가가 3000선 아래로 후퇴한 건 지난 8일(3001.80) 이후 4거래일 만이다.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데다 영국에서 오미크론 감염 첫 사망자가 나왔단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6억원, 199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만 나홀로 5133억원을 순매수했다.


NHN, 내년 커머스·클라우드 등 자회사 상장 추진 [전자신문]

NHN이 내년부터 계열사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낸다. NHN커머스에 이어 NHN글로벌, NHN플레이아트, 올해 신규 설립한 NHN두레이까지 2~3년 내 줄이어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NHN은 지난 2013년 네이버에서 분리돼 나온 뒤 계열사 IPO에 나선 적이 없었다. NHN커머스(구 NHN고도)는 이미 상장 주관사로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포함된 주관단을 구성했고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 


'미술품 경매 1위' 케이옥션, 내년 1월 코스닥 입성 [서울경제]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 점유율 1위인 케이옥션은 14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160만 주를 공모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공모가는 1만 7,000~2만 원으로 최대 320억 원을 증시에서 조달한다. 다음 달 6~7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월 12~13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한은 금통위 6명 중 5명 "추가 금리 인상해야" [주요언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0.25% 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의견이 다수 나왔다. 이주열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위해 내년 1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美 금리인상 우려에 급락하는 비트코인...어디까지 떨어지나 [파이낸셜뉴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짙어지며 가상자산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경기 활성화를 의미하는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며 미 금융당국이 긴축기조로 돌아서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관투자자들이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부터 우선적으로 처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뷰노는 삼성, 루닛은 GE…의료AI, 대기업과 '맞손' [한국경제TV]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한 의료AI 기업들이 대기업을 통해 계약을 늘리고 교육, 보안 등 비의료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치고 있다. 뷰노는 올 하반기 삼성전자, LG전자의 디지털 엑스레이 제품에 AI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대기업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루닛은 올해 일본 후지필름과 손잡고 아시아 지역 매출이 크게 늘었다.


내년 저신용·서민들 돈줄 더 마른다…"저축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14.8% 이내로" [매일경제]

금융위원회와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주요 저축은행의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로 14.8% 수준을 잠정 제시했다. 올해 가이드라인이 21%인 점을 감안하면 대폭 강화한 셈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저신용·서민들의 중금리 대출이나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 등 실수요 대출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반영할 것인가를 두고 업계 안팎의 의견을 듣고 최종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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