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중금리 대출 누적 공급액 5000억 돌파
'파라솔' 출시 4년7개월만···4~8등급 비중 95%
JT저축은행 사옥. 출처=JT저축은행


[딜사이트 김승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이 53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신용등급 4~8등급의 고객 비중이 약 95%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JT저축은행이 지난 2016년 5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브랜드 '파라솔'(Parasol)을 출시한지 4년 7개월만이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기존 파라솔 상품의 장점을 기반으로 ▲파라솔D ▲파라솔K ▲파라솔W ▲채무통합론N 등 대출 대상 직군 및 한도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올해 4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위해 '파라솔100'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저 연 5.8% 금리에 상환기간은 최대 100개월이며 월 1%씩 100개월에 걸쳐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서민금융사가 되고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뜨거운 햇볕을 가려 시원한 그늘이 되겠다는 의미의 파라솔 상품명처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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