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2015년이 기대된다 '매수'[IBK투자證]
[배요한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솔브레인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동사의 3분기 매출액 13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88.6% 상승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실적호조에 대해 “국내 반도체 출하량 증가와 삼성전자 시안공장 가동으로 3분기 반도체 소재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한 64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 솔브레인 SLD의 비용절감 효과로 적자폭이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전체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 연구원은 “내년에는 SDC의 중국고객 확대 및 중저가 제품으로의 AMOLED패널 확판으로 슬리밍 및 스크라이빙 출하량이 증가해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69억원과 8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9%, 85.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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