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후 “화장품 글로벌사업 비전 선포”

[배요한 기자] 주식회사 신후의 자회사인 로얄그리인코리아가 내년 전세계 15개국에 화장품 진출을 목표로 하는 ‘화장품 글로벌사업 비젼’을 발표했다.


신후 관계자는 2일 “로얄그리인코리아의 순금허브 화장품을 영국, 홍콩 등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후는 지난 10월30일 200여명의 임직원들과 방한한 일본 로얄코스메틱그룹 모모조노 회장과 해외진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전세계적인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고, 일본 로얄코스메틱스 그룹 또한 한국을 기반으로하는 생산제품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로얄코스메틱스 그룹은 서울에서 3일간 그룹 전략회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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