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중국 ATME와 ‘씰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


[신송희 기자] 씰온라인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플레이위드가 중국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인 ATME와 자사의 대표 게임 ‘씰온라인(Seal online)’의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6일 체결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중국 개발사 천마시공이 웹젠과 함께 ‘뮤’의 IP를 활용하여 출시한 ‘뮤 오리진’의 사업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계약이다. 이로써 ATME는 씰온라인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여 중국을 비롯하여 홍콩 등 중화권 서비스를 진행하며 한국과 대만에서는 플레이위드가 직접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씰온라인은 PC 패키지 게임 씰(Seal)의 세계관을 활용해 개발한 개그액션 역할 수행 온라인 게임 (MMORPG)이다. 특히 씰온라인은 밝은 분위기와 귀여운 SD캐릭터 그리고 콤보 시스템을 통한 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ATME는 2014년 11월에 설립된 중국의 모바일 게임 개발 퍼블리셔로 판빙빙 주연 드라마 ‘暗黑黎明’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얻는 등 주목받는 신생 모바일 게임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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