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4번째 ‘애니팡’ IP 게임 도전
‘애니팡3’ 이후 3년 만의 후속작…“4분기 출시 목표”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원조 국민게임으로 알려진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4번째 타이틀이 출시된다.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대표 IP인 ‘애니팡’ 캐릭터 등을 활용한 신작 게임 '애니팡A(가칭)'을 올 4분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애니팡 기반의 신작이 출시되기는 2016년 나온 '애니팡3'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애니팡A'는 3매치 기반의 블록 퍼즐 장르의 타이틀로, '애니팡' 시리즈 최초로 길드형 이용자 모임인 '팸'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모바일 퍼즐게임에서는 드물게 속도감과 동시에 타격감까지 담은 타이틀로 개발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8년 동안 3개의 '애니팡' 시리즈로 누적 다운로드 5900만 건을 이끈 이현우 PD가 이번 신작의 총괄 PD를 맡았다. 이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퍼즐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재미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니팡을 즐겨온 모든 분들이 만족할 새로운 ‘애니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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