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국내 1호 일반판매 LPG, 르노삼성자동차 SM6 LPe 外

◆국내 1호 일반판매 LPG, 르노삼성자동차 SM6 LPe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르노삼성차 SM6 2.0 LPe가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1호 일반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일반판매 1호 LPG 모델 ‘SM6 2.0 LPe’를 구매한 주인공은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으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차 수서대리점에서 LPG 일반판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구매한 SM6 LPG차는 수소·전기차시대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미세먼지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배출가스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처럼 세제지원이나 보조금 같은 정부지원정책으로 LPG 자동차가 늘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기아차, 첨단 IT 기술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 추진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사내 IT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다. 미래 삶의 중심이 될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기아차는 자사의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에 고성능 클라우드 방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한다.


◆제1회 기아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



기아차가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6월10일까지 ‘제1회 기아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아차 청소년 문학상’은 기아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에 속한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을 통한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립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차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정한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기아차는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눠 응모작품을 접수받으며, 최종 18명을 선정해 7월 중 시상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차량나눔’ 사업의 공모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447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019 차량나눔’ 사업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해 5월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현대차, 신형 SUV 차명 ‘베뉴’ 확정



현대차가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베뉴(VENUE)’는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베뉴’는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VENU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생중계해 전 세계 고객들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월 수입 상용차 314대 신규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14대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55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9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47대, 스카니아(Scania) 56대, 이베코(Iveco) 17대이다.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8K’ 출시 기념 독창적 디지털 광고



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독창적 디지털 광고를 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 ‘QLED 8K’ 광고는 바다 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점차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지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8K의 압도적인 화질과 풍부한 색 재현력을 표현했다. 코엑스 일대는 지난 2016년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한국판 타임스퀘어’라 불리며, 인기 한류 콘텐츠와 상업용 광고를 송출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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