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 대표이사에 김찬 사장
"독보적인 선두 주자가 돼 경쟁자 앞서나갈 것"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케이조선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찬(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STX사업부문장, KHI 투자총괄 자문위원, 케이조선 경영부문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 안전한 사업장 조성 ▲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안정적 생산체계 확립 ▲ 수익성과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대표는 "새해는 케이조선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독보적인 선두 주자가 돼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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