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교보증권이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본사영업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의 채용을 진행한다.

교보증권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지원 ▲정보통신(IT)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5시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및 졸업자다. 혹은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 보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채용 과정에서 전공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단 증권 관련 자격증, 국제재무분석사(CFA),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공인회계사, IT 관련 자격증 등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일자리 창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인재상과 면접 정보 등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머니텐TV'에서 '교보증권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란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오는 10월 5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개최한다. 채용 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채용 홈페이지 및 채용 전문 사이트 잡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경진 기자 jkj@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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