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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은행주 약세에 하락 마감…다우 0.45%↓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9일 08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증시, 은행주 약세에 하락 마감…다우 0.45%↓ [주요언론]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10개 은행에 대한 신용 등급을 강등하자 은행 관련주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64포인트(0.45%) 내린 3만5314.49로 거래를 마쳤다.


쿠팡,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대규모 투자 빛 발했다" [주요언론]


쿠팡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은 오랜 기간 물류 인프라 투자와 고객 경험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쿠팡은 9일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조6749억원(58억3788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314.68원 기준)을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난기류 휩싸인 아시아나 합병… 박삼구 손배소송도 '하세월' [한겨레]


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첫 재판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회장의 부실 경영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 체제, 대한항공과의 인수·합병 결정 등 답보 상태가 5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흔들리고 있다.


탈원전 걷히자 역대급 현금…2.8조 손에 쥔 두산에너빌리티 [머투]


두산그룹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현금성 자산이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례없는 규모다. 탈원전 정책 폐기와 이에 맞물려 진행된 신규 원전 수주 등에 힘입어 돈이 쌓이기 시작한 것. 역대급으로 불어난 현금은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터빈, 해상풍력 등 신규 먹거리에 재투자된다. 한때 채권단 관리를 받던 회사는 이제 투자 선순환 단계에 진입한다.


KB금융 차기 회장 '6인의 후보' 공개… 변수는 베일 가려진 '외부 2인'[주요언론]


KB금융지주가 내·외부인사 6명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압축한 1차 쇼트리스트(숏리스트)를 발표했지만 2인의 외부 후보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8일 박정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부회장, 이동철 부회장, 허인 부회장 등 내부 후보자 4명과 외부 후보자 2명 등 총 6명을 차기 회장 후보 쇼트리스트로 확정했다.


민간아파트 철근누락 현실로? 경기도 2만5천가구 '조마조마' [매경]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 A아파트 단지. 23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지하 1~3층)이 무량판 구조로 건설되고 있다. 이 단지는 건원엔지니어링이라는 업체가 감리를 맡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무량판 기둥 12개에서 전단보강근이 빠져 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운정 A34블록(초롱꽃마을 LH3단지)의 부실 시공을 걸러내지 못했던 업체다. 감리는 설계 시공상 오류를 잡아내는 최후의 보루와도 같지만, 이를 잡아내지 못해 경찰 수사까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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