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옥외 광고
인천공항·서울역 등 주요 랜드마크 이용객 '겨냥'
인천공항 아트미디어 터널에 배치된 아레스 광고. (사진 = 카카오게임즈)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의 출시를 앞두고 인천공항·서울역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 아레스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레스 광고는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AMT(아트 미디어 터널) ▲강남역 지하상가 ▲강남 CGV G-light 및 K-POP Live ▲코엑스에 설치됐다.


인천공항 아트미디어 터널은 인천국제공항과 교통센터를 연결하는 곳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이 왕래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홍대 공항철도, 서울역에 아레스의 디지털 광고를 추가해 휴가철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아레스는 중세 판타지가 배경인 대부분의 국산 모바일 MMORPG와 달리 SF 느낌의 미래 배경과 판타지 소재를 결합했다. 또한 논타게팅 중심의 액션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레스는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등록 신청 인원만 2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도 지원한다.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아레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PC용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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