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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서소문 동화빌딩 2750억에 매입 外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1일 08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B금융그룹, 서소문 동화빌딩 2750억에 매입 [조선비즈]

10일 부동산업계와 건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화빌딩의 소유권이 지난 3일 JB우리캐피탈과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으로 이전됐다. 매각대금은 총 2750억원으로 JB우리캐피탈이 40%, 광주은행 30%, 전북은행 30% 등으로 지분을 나눠 부담했다. 동화빌딩은 재건축 후 19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빌딩으로 거듭날 예정인데, JB금융은 이곳에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을 입주시키고 남은 오피스는 임대를 주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서소문 일대는 삼성타운으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JB금융이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미샤 매각 힘받나…호실적에 주가 '쑥' [서울경제 시그널]

화장품 브랜드 미샤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주가가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회사의 경영권 매각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감지된다. 지난해 최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PE)에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한 채권단이 예상보다 빠르게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구글 첫 폴더블 '픽셀 폴드' 전격 공개...삼성과 동맹 달라질까? [주요언론]

구글은 10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첫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 등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운영체제(OS) 강자 구글이 폴더블폰을 공개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질 전망이다.


민간이 '토지이용 계획' 그린 울산KTX 공영개발 [노컷뉴스]

공영개발로 추진된 울산KTX 역세권개발 2단계 사업에서 민간기업인 KCC가 토지이용계획도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KCC는 자사가 환지로 받은 뒤 개발할 땅을 주상복합 용지로 미리 정해놨을 뿐아니라 2단계 사업 전체 토지 이용 계획도 짰다. 이 때문에 울산시 측이 KCC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사전 이면 합의가 있었을 개연성이 커보인다.


LCC, 분기 국제선 여객수 사상 처음 대형사 추월 [파이낸셜뉴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올해 1·4분기 국제선 여객수가 대형항공사(FSC)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LCC의 분기별 국제선 여객수가 FSC를 앞지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항공업계는 LCC가 일본·동남아시아 등 노선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중단거리 노선을 공격적으로 증편한 부분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포털 다음 '실시간 검색' 3년 만에 부활… 네이버는 [머니S]

카카오가 운영 중인 포털 '다음'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실검)를 되살린다. 카카오는 해당 서비스가 실검과 차별화됐다고 설명하지만 트렌드 반영을 강화하려는 서비스인 만큼 사실상 실검의 부활로 읽힌다. 과거 실검 서비스는 여론 조작이나 홍보 및 광고 등으로 신뢰성을 의심받으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카카오는 2020년 2월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했다. 네이버보다 실검을 먼저 없앤 카카오는 올 하반기 '트렌드 토픽'을 준비 중인 네이버보다 한발 앞서 실검 제도를 부활시킨 셈이다.


삼성전자, 60조 규모 美 지역통신망 전환사업 공략 [전자신문]

삼성전자가 미국 소규모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장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총 450억달러(약 60조원) 규모 미국 공공사업에서 에릭슨, 노키아 등 경쟁사를 제치고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삼성페이 수수료 재논의 통보...유료화 될까 [매일경제]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카드업체 대상으로 기존의 무료 계약이었던 삼성페이 사용건에 대해 자동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카드사들은 그간 삼성페이와 단체계약을 통해 별도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 이같은 '무료 수수료' 계약은 오는 8월께 만료된다. 통상 계약 만료 3개월 전부터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고, 이견이 없는 한 계약기간은 자동연장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기존의 계약구조를 지속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먼저 밝힌 것이다.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무료 수수료 정책을 고수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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