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2년 연속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수상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내의 부문 국민 기업 입증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문정율 쌍방울 이사(오른쪽)가 수상 이후 이승남 한국소비자협회 고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방울 제공)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쌍방울이 2년 연속 내의 부문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받았다.


21일 쌍방울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명가명품브랜드부문(내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가치가 변하지 않는 명가명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방울은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토종 속옷 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내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쌍방울은 국내 내의 산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며 대표 상품인 내의류 뿐만 아니라 원마일웨어(집에서 1마일 반경 내 편하게 입는 옷), 란제리(여성 속옷), 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문정율 쌍방울 이사는 "이번 명품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는 60년 역사를 지닌 쌍방울의 기술력은 물론 소비자에게 국민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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