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예탁금 현금 3000만원’ 시행 첫 날…거래대금 25% 수준 급감 [한겨레]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16개 종목(인버스 포함)의 하루 거래대금은 약 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2조4000억원)의 4분의 1 수준이고, 29일(15조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이날 이들 레버리지 종목이 급등하면서 그동안 사재기에 나섰던 개인들은 대거 차익실현 매도세로 돌아섰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5조878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전체 ETF 개인 순매도 1위를 차지했다. 거래대금 급감 현상을 두고 기본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는 등의 규제 강화가 거래량 대폭 축소라는 정책 효과를 어느 정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거래량이 많이 줄어들어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9월 15일까지 영업정지…신규 발급 못 한다 [뉴스1]
금융위원회는 31일 제14차 정례회의에서 지난해 8월 고객 297만 명의 신용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1.5개월 업무정지 및 과징금 50억 원 부과를 의결했다. 당초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영업정지 4.5개월을 의결했으나 기존 제재사례와의 형평성, 롯데카드 측의 사후수습 노력, 금융시장 및 금융소비자 영향 등 여러 측면을 감안해 1.5개월로 감경됐다. 업무정지 처분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굿리치 기업가치 6000억 산정…한승표 대표 콜옵션 본격화 [서울경제]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는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굿리치의 기업가치를 평가했다. 지분 100% 기준 기업가치는 약 6000억 원으로 전환우선주까지 포함한 JC파트너스의 지분 67.3%는 약 4000억 원이다. 굿리치의 기업가치는 JC파트너스가 인수할 당시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뛰었다. JC파트너스는 2022년 한 대표로부터 굿리치 지분 약 60%를 1850억 원에 인수했다. 기업가치 산정이 마무리되면서 한 대표의 지분 회수 절차도 막이 올랐다. 콜옵션 행사 의사를 밝힌 한 대표는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꾸리고 보험사 등 전략적투자자(SI)들을 출자자(LP)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 대표가 보유한 콜옵션 만기는 9월 중순으로 한 달 반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다.
'AI 예언자'로 불리던 월가의 총아, 어떻게 무너졌나 [이데일리]
인공지능(AI) 전문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가 대규모 손실을 본 뒤 보유 주식 대부분을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에 넘긴 가운데 ‘AI 예언자’로 불린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의 설립자 리오폴드 애션브레너(24)에 관심이 쏠린다. 독일 출신인 애션브레너는 2024년 범용인공지능(AGI)이 향후 수년 동안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를 전망한 165쪽 분량의 글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다가올 10년’을 발표했다. 이 글이 실리콘밸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그는 ‘AI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시추에이셔널은 한때 블룸에너지와 샌디스크 주식을 각각 수억달러어치 보유했는데, 두 종목은 6월 말부터 이번 주 초까지 약 40% 하락했다. WSJ에 따르면 시추에이셔널은 7월에만 약 67%의 손실을 봤다. 시추에이셔널은 최근 기술주 급락에 따른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에 직면했고 이에 시타델에 포트폴리오 상당 부분을 매각했다.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8만원↑·성과급 300% [주요언론]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 인상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현대제철이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가장 먼저 잠정합의에 도달하면서 그룹 내 임단협 협상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현재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도 올해 임단협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의 합의안이 향후 협상 과정에서 하나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대원2구역 총회 효력 정지…DL이앤씨, 시공권 회복 [서울경제]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시공권 분쟁에서 법원이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임시로 인정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한 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31일 DL이앤씨 등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홈플러스 노사, 재개점 앞두고 '고통 분담’ [한국경제]
홈플러스 회사 경영진이 양대 노동조합인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홈플러스 일반노조,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 등과 만나 임직원 처우 관련 제도 조정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홈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임금을 2개월씩 늦춰서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분 급여는 오는 9월 지급한다. 또 폐점 점포 직원이 타 점포로 전환 배치되면 지급하던 위로금도 6개월 간 분할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이 들어오면 상품 공급 안정, 영업 정상화, 임직원 급여와 필수 운영비 등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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