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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차남 조현문 "유언장 납득하기 어려워" 外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6일 13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효성 차남 조현문 측 "유언장 납득하기 어려워"[주요매체]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측이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언장 공개에 대해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법률 대리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 및 확인 중에 있다"며 "상당한 확인 및 검토가 필요한 바, 현재로서는 어떤 입장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어도어 측 "외국계 투자자 미팅? 증자·매각 이야기 전혀 없어"[매일경제]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하이브가 금융감독원에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 A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폴라리스오피스, GPT-4o 일부 적용[주요매체]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 클라우드기반 솔루션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인공지능 글쓰기(AI Write)'기능에 신규 AI 모델인 GPT-4o를 적용했다. GPT-4o는 기존 모델 대비 처리 속도는 2배 높고, 운용 비용은 절반 수준이다. GPT-4o의 음성 반응 속도는 최소 232밀리초(ms), 평균 320ms로 사람의 실제 대화와 유사하다. 총 50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문자, 이미지, 음성을 모두 인식한다.


'바이오 소부장' 엑셀세라퓨틱스, IPO 공모 착수...오버행은 부담[한국경제]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바이오 벤처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화학조성 배지 전문기업이다. 배지는 세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이 담긴 판으로 바이오 의약품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정부 PF 대책에 "누가 경·공매 물량 받아주나" 불안감 확대[한국경제]


금융당국이 13일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금융업계에선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만기친람'(萬機親覽)식 가이드라인으로 정상 사업장까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꺼번에 쏟아질 경·공매 물량을 받아줄 수 있는 금융기관이 없다는 불안감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로 유럽 시장 공략[주요매체]


삼성중공업은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2024 삼성 테크니컬 세미나(2024 Samsung Technical Seminar in Athens)'를 개최하고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한 신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아테네 기술 로드쇼에는 유럽 주요 선주사와 선급, 파트너사 등 총 30개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이 이날 소개한 미래형 LNG운반선은 독자 개발한 공기저항저감 장치(SAVER WIND)와 풍력 추진장치(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WAPS)를 설치하고 조타실을 선수(船首)에 배치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실업 등으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 코로나 이전으로 완화"[주요매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체감실업률과 체감물가상승률을 활용해 국민(15∼69세)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뜻하는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난해 12.5를 기록해 전년(15.8)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8년(12.9), 2019년(12.0)과 유사한 수치다. 체감경제고통지수 개선의 원인은 체감실업률 하락에 있다는 게 한경협의 설명이다.


루닛, 유방암 판독 AI 신의료 기술 선정[주요매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유방암 AI 영상진단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MMG'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선정하는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는 빠른 도입이 필요한 새로운 의료 기술에 대해 평가를 유예해서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루닛 인사이트 MMG는 올해 3분기부터 최대 5년 동안 비급여로 쓰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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