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바이오랜드, "11월 중순 IR에서 밝히겠다"

[박지원 기자] 바이오랜드는 6일 팍스넷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분매각에 대한 사항을 11월 중순 IR을 통해 밝힐 것을 암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말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어서 가급적 IR도 하지 않고 있다"며 지분 매각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바이오랜드는 지난달 17일 "최대주주 외 4명의 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SK그룹 피인수설을 재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분 매각건은 공시가 대변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답했다.


중국 해문공장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여서 실적과 연관된 부분은 말하기 어렵다"며 다음달 초중반 공시가 나간 후 답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