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삼익악기, 공장 증설 완료로 매출 증가 기대

[노거창 기자] 이 기사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피아노 전문 생산 업체 삼익악기(대표 이형국)는 17일 팍스넷과의 전화통화에서 공장 증설 완료로 4분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익악기가 중국 시장에서 고성장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중국 누적 매출액은 3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33% 증가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중국의 중산층 확대와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중고가 가격대의 피아노시장이 크게 확대되는바 당사의 자일러 피아노 등 고가 브랜드의 매출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익악기의 대부분 제품이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다”며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이 10월에 완료되어 생산량이 15% 늘어나 4분기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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