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車·의료기기 소부장 ETF도 이달 말 나온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1일 17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車·의료기기 소부장 ETF도 이달 말 나온다[서울경제]


한국의 자동차와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달 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8월 말 '신한SOL자동차소부장Fn ETF'와 '신한SOL의료기기소부장Fn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하기로 했다. 신한SOL자동차소부장Fn ETF와 신한SOL의료기기소부장Fn ETF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와 의료기기 분야의 한국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개발한 'FnGuide 자동차 소부장 지수'와 'FnGuide 의료기기 소부장 지수'를 추종한다.


마포대장 5년 희망고문 끝…공덕1구역 관처 끝냈다[헤럴드경제]


서울 마포구 대장 아파인 '마래푸(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비견되는 공덕1구역(마포자이힐스테이트)이 관리처분변경인가를 획득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1일 마포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20일에 개최한 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공덕1구역 재건축은 2018년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지만, 공사비 갈등이 불거져 5년여간 첫 삽도 뜨지 못했다. 당초 조합과 시공단은 2018년 6월 착공, 같은 해 11월 일반분양을 예정했다. 착공이 차일 피일 미뤄지던 지난 2월 조합과 시공사는 3.3㎡당 공사비를 613만원으로 증액을 합의했다. 이후 가을께 착공에도 의견을 모았다.


무궁화신탁, 송현인베스트 인수…금융그룹 도약 발판[서울경제]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최근 국내 중견 VC인 송현인베스트먼트 경영권을 인수했다. 무궁화신탁의 관계사인 씨에스인베스트코가 송현인베스트 지분 100%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송현인베스트의 순자산 수준인 90억 원 이상에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은 지난달 인수를 마무리하고 송현인베스트 이사회에 합류했다. 송현인베스트는 2012년 설립된 중견 VC다. 한국유리공업(현 한글라스)의 창업주인 이세훈 전 회장이 설립자로 이영수 부회장과 남기승 대표가 경영을 맡아왔다. 운용자산 규모는 작년까지 3500억 원에 육박했지만, 올 들어 이뤄진 펀드 청산과 신규 펀드 결성 지연 등에 2000억 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파나소닉, 디스플레이 사업 정리…전기차 배터리에 '집중'[이데일리]


본 대표 전자기기 업체 파나소닉 홀딩스가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철수하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 홀딩스는 전날 액정 패널을 생산했던 자회사 '파나소닉 액정 디스플레이'(PLD)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파나소닉 홀딩스는 또 PLD에 대한 5800억엔(약 5조 2100억원) 규모 대출 채권을 포기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장부상 손실 충당도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 홀딩스는 PLD 해산으로 회계상 법인세 등의 부담이 1213억엔 줄어들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연결 순이익 전망을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4600억엔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전망보다 1100억엔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 '맥스봉' 등 소시지 가격 최대 11% 인상[뉴시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소시지 제품 3종의 편의점 가격이 이달부터 최대 11%까지 인상됐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제품은 맥스봉 빅소시지(150g)로 기존 3500원에서 3900원으로 11.4% 뛰었다. 맥스봉 오리지널(50g)은 기존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조정했다. 이와 함께 닭가슴살 소시지(80g) 가격이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조정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 맥스봉 오리지널 가격을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2% 인상했다. 1년 만에 가격을 약 10% 올린 것이다.


원스토어, 8월 내 유럽법인 신설…네덜란드에 거점 세운다[블로터]


국내 앱 플랫폼 서비스 기업 '원스토어'가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원스토어는 이달 내 네덜란드에 위치한 '원스토어 인터내셔널 홀딩스(Onestore International Holdings B.V.)'를 신설하고 계열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384억원을 출자해 유럽법인의 지분 99%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원스토어 자기자본(약 1511억원)의 25.41%에 해당하는 규모다. 나머지 지분 1%의 경우, 유럽법인 현지 임직원(운영진)들이 보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93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