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어닝 서프라이즈, 목표가↑[유진투자證]

[노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목표가를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위스를 기반으로 한 Nobel Biocare와 Straumann은 최근 진행된 스위스 고정환율 포기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해외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오스템임플란트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두 기업의 시가총액/매출액은 평균 약 3.9배 수준이며, 오스템임플란트는 2.5배에 불과해 해외업체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91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각각 14%, 3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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