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대한통운, SK에코플랜트와 폐기물 관리 맞손 外

◆CJ대한통운, SK에코플랜트와 폐기물 관리 맞손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은 SK에코플랜트와 '폐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폐기물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운반, 최종 처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관리를 디지털로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폐기물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발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할 계획이다.


◆노랑풍선, 日 마츠야마 상품 기획전 열어



노랑풍선 제주항공과 손잡고 일본 '마츠야마 상품 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내달 26일부터 제주항공 마츠야마 직항노선 재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패키지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에어텔로 구분돼 있다. 마츠야마는 시코쿠에 소재한 도시다. 유명 관광지로는 마츠야마성, 도고온천본관, 이시테지 절 등이 있다.


◆인터파크,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재연장



인터파크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시행 기간을 올해 상반기까지로 재차 연장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시장이 열린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자사에서 구매한 국제선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지급하고 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좋은 조건의 항공권을 대량 확보함에 따라 가장 경쟁력 있게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했다"며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 시작



에어서울은 28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 탑승객은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과 출국수속을 사전에 끝낼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별도의 대기 없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를 통해 빠르게 출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에어서울 전용 카운터는 서울역 지하 2층 6번 게이트며 출국 3시간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그룹 에이스 하드웨어,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는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인 '에이스 리워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스 리워드'는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에서 업그레이드된 에이스 하드웨어만의 로열티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구매실적에 따른 페이백, 할인쿠폰 등 맞춤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등급 선정주기는 연 1회에서 월 1회로 변경해 승급 적용 및 등급에 따른 혜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인 마스터(MASTER)의 경우 상시 10% 포인트 적립(일부 상품 제외)및 매월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규회원에게도 ACE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에이스 리워드 회원만 누릴 수 있는 전용 프로모션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현민 ㈜한진 사장, 'ESG 특별상' 수상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28일 '제 4회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 어워드'(이하 KWDA 어워드)에서 'KWDA-ESG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WDA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디자인협회가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높인 여성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ESG 특별상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한진의 지역사회 상생활동 및 친환경 물류활동 등의 ESG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조현민 사장이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 사장은 "지역 기관, 기업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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