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그룹-KOTITI시험연구원 스타트업지원 MOU 外

◆현대차그룹-KOTITI시험연구원 스타트업 지원 MOU


(제공=현대차그룹)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며,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KOTITI시험연구원 전체 사업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아, EV9 전용 케어 서비스 시작


(제공=기아)

기아가 'The Kia EV9(이하 EV9)' 출시를 맞아 EV9 전용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EV9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EV9 전용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한편, 정비거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 긴급 구조 및 사고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정비를 위한 차량 입고, 출고 전반의 케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정비거점 입고가 필요한 경우 고객의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뒤 고객의 위치까지 다시 탁송해주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정비 기간 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 필요 시 대여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로 ESG 솔루션 발굴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3 현대모비스 ESG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 모델 등을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60명은 지난달 14일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3주 간 10개 팀으로 나눠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제는 '현대모비스가 탄소저감을 실행하기 위한 자원 재순환 방안'(환경 분야)과 '현대모비스 사업 특색을 활용한 중장기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안 및 확산 방안(사회공헌 분야') 두 가지로 제시됐다. 대상은 환경 분야에서는 '현대모비스 폐부품 활용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회공헌에서는 '안전 눈맞춤 캠페인'이 받았다. 


◆한국타이어,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 대상 수상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시즌9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뮬러 E'는 올해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내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하는 후원사 중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해 온 한국타이어를 이번 어워드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전시 부스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보유한 EV 테크놀로지를 경험한 포뮬러 E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빠르게 번지며 시즌 최다인 2.5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HL클레무브,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Bring a New Era in Mobility)'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서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전망은 물론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를 총망라했다. 환경∙안전, 기술혁신, 공급망 관리, 노동인권, 거버넌스∙윤리, 사회공헌 등 6대 핵심 분야는 HL클레무브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2021년 12월 설립된 HL클레무브는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전사 ESG 사무국을 주축으로 6대 핵심 분야별 조직을 구성, 지속가능경영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혼다코리아,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사전계약 실시


(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오는 8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로서 완벽히 새로워졌다. 외관은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고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했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진정한 대형 SUV로 재탄생했다. 이 밖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차체 구조와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티웨이항공, 독립운동가 가족 유해 고국 봉환 지원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TW604편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부인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 유해를 모시고 고국 봉환 수송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페이버스와 함께 양국을 오가는 최재형 기념사업회의 항공권을 지원했다.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다.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는 1897년 최 선생과 결혼 후 그의 독립운동을 내조했으며, 안중근 의사 순국 이후 그의 가족을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지난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오가는 정기선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며 한국-키르기스스탄 교류 확대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에너지 절약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시작한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한 후 다시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최근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송미선 대표는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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