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문가 육성 外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문가 육성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푸드서비스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처우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 진단 툴(Tool)을 통해 현재 역량 수준과 강·약점을 확인하면 이를 바탕으로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영양사·조리사 등 전문직 대상 인사 제도도 개편한다. 내년도 전문직 신규 입사자들은 6개월 인턴 기간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정규직 초임 연봉은 이전 대비 최대 22% 상향 조정했으며 CJ그룹의 임직원 할인 혜택, 여가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지원한다.


◆오비맥주, 취약계층에 생수 2만6000여병 전달



오비맥주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2만6160병(500ml 기준)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 협회,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재활원 등 총 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재난 피해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물품을 주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 전망대에 안내로봇 운영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 LCT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에 인공지능(AI)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이하 클로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내로봇 클로이는 전망대의 안내데스크가 위치한 1층과 전망층인 100층에 각 1대씩 배치된다.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특정 장소를 찾으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경로·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방문객이 원하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에스코트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11번가, 연말 맞이 '쇼핑 연말 정산' 이벤트



11번가는 1억원 상당의 쇼핑 포인트를 나눠주는 '월간 피플 땡스! A11'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 정산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 11번가를 통해 본인이 받은 할인, 적립 등 쇼핑 혜택을 확인하고 SK페이 포인트 적립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SK페이 포인트를 최소 100점부터 최대 1만점까지 총 1억원 상당의 포인트를 응모 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bhc치킨,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자립 지원



bhc치킨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BSR(bhc+CSR) 일환으로 지난 20일 이주여성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사회적 관심과 이들의 상처치유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bhc치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콜마,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한국콜마홀딩스와 자회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 3사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자녀 출산 장려금' 등 출산 및 양육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직원이 첫째 둘째 자녀뿐만 아니라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10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미취학 자녀 보육비를 매달 19만원씩 지원한다.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매달 20만원을 주는 효도수당 등을 지원해 온 부분도 인정 받았다.


◆삼성물산 엠비오,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 엠비오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내년 2월 24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엠비오는 지난 10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 달 간 목표 매출의 160%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두 번째 팝업은 약 16평의 규모로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위치한다. 올 겨울 시즌 인기 상품인 발마칸 코트, 앰비션 니트, 마실 팬츠 등으로 구성된다.


◆대교, 치매 예방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출시



대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기억증진학습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김기웅 전 중앙치매센터장과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 연구 참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와 협업을 통한 뇌건강 측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키트 과정은 학습지 형태의 지필 활동과 매월 교구를 통해 미술·음악·공예 등 다양한 입체적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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