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퍼레이션 ‘아하’, DSC인베스트 등 12억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확대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0일 09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더코퍼레이션의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아하(Aha)’가 DSC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총 12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DSC인베스트먼트가 10억원을 신규 투자했고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아하(Aha)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총 18억원으로 늘었다. 


아하(Aha)는 법률, 세무, 인사, 노무, 보험, 심리상담, 프로그래밍 등 전문 지식영역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및 현업 실무자로부터 무료로 양질의 지식 답변을 받고 지식 답변자는 지식공유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지급 받는 서비스다. 


아하는 기존 지식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보상시스템 부재, 검증되지 않는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의 어뷰징 문제를 토큰 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2019년 1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회원,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개, 누적Q&A 22만개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약 4200여명의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들이 아하(Aha)의 지식답변자로 등록돼 있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 지식Q&A서비스의 영역 확대 및 1:1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 론칭(아하 컨설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부터 지식 답변 및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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