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신한지주 회추위 선임 절차 지켜보겠다"
"이사회가 CEO 선임, 당국은 지배구조법 절차 지켜보는게 의무"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9일 11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의 투명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은성수 금융위원장 초청 CEO 조찬간담회’에 참석 후 ‘신한금융지주의 한 달 빠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대한 입장’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간 금융기관의 CEO 선임은 법과 절차에 따라 이사회가 선임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라 투명한 절차로 이뤄지고 있는지만 보는 것이 의무”라고 답했다.


신한지주 회추위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 롱리스트를 추렸다.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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