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포켓몬 GO’ 흥행에 국내 VR게임주 ‘GO’

[이정희 기자] 13일 주식시장에서는 닌텐도에서 출시한 AR(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 열풍으로 국내 VR·AR 게임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닌텐도의 포켓몬컴퍼니와 구글의 사내 벤처 출신인 나이앤틱이 공동 개발한 ‘포켓몬 GO’는 인기 만화 ‘포켓몬스터’ 스토리처럼 게이머가 포켓몬이 출몰하는 특정 장소를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모바일 AR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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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빛소프트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6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플레이스테이션용 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엠게임도 29.90%(1540원) 올라 66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VR’을 비롯해 ‘갤럭시 커맨더’와 ‘소셜 카지노’ 등 3개의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스페셜포스 VR 게임’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드래곤플라이는 23.01%(2020원) 오른 1만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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