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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2000곳 줄폐업…"최저가 입찰 개선해야"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4일 11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일반주유소 2000곳 줄폐업…"알뜰유 최저가 입찰 개선해야"[매일경제]

알뜰주유소 석유제품 공급사(정유사) 입찰을 앞두고 일반주유소를 중심으로 '최저가 입찰'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주유소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알뜰주유소 최저가 입찰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유소 업계의 불공정 경쟁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석유공사·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앞으로 2년간 전국 알뜰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할 정유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묻지마 흉기 난동' 이후 잇단 '살인예고'…유통업계도 보안 강화[헤럴드경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 송파구 잠실역에서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유통업계도 자체 보안 강화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관리를 담당하는 롯데물산은 이날 새벽부터 경찰 등과 협조해 자체 보안을 강화에 나섰다. 서현역의 경우 사고가 난 백화점인 AK플라자 분당점과 연결돼 있고, 잠실역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타워 등과 이어져 있다.


"K-화장품, 샤넬도 눌렀다"...日서 프랑스 제치고 첫 1위[MBN]

일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프랑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지난해 일본 화장품 수입액에서 775억엔(약 7100억원)을 기록해 764억엔인 프랑스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일본의 한국산 화장품(향수와 샴푸 포함) 수입액은 775억 엔(약 7천68억 원)으로, 프랑스산(764억 엔)을 넘어섰다.

일본의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그동안 프랑스산은 샤넬, 랑콤 등 고급 브랜드에 힘입어 30년 가까이 정상을 차지해왔지만, 한국산이 최근 10년간 6배가량 수입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 고시…월급 기준 206만740원[이데일리]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6만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부는 지난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지난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제기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취지‧내용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검증위 "초전도체 아니다" 결론에 초전도체주 곤두박질[노컷뉴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와 관련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가 초전도체라고 할 수 없다고 결론내리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서원은 전날 대비 462원(-20.81%) 급락한 1758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해당 종목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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